서울에는 잘 도착하셨나요??
어제 공연의 기분은 이상했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도 들었고
최근 푹 빠졌던 노래도 들었고
처음 들었던 노래도 들었고
그 해 여름에 줄기차게 들었던 노래도 들었네요.
조금 웅얼거리며 따라부르려는 시도를 해보았지만
가사는 대강 알겠더라만.....
예전에 줄기차게 들었을 때와는 달라서
실패했습니다~ㅎㅎ
단체사진도 찍고
(사진찍는걸 원래 정말 싫어하지만..)
왠지 기분이 들뜨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고 멋대로였지만
좋았어요!!!
음..
어쨌든.
당분간은 기약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어디서든 또 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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