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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성자카펠라|작성시간09.02.28|조회수38 목록 댓글 2

개강이에요!

 

지난 학기에 휴학해서, 10개월만에 학교를 가는데

엄청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아는 동생이 이번에 대학엘 들어갔는데

오티나, 새터 다녀와서

싸이 일기장에

나 새내기

 

"선배 뿌잉뿌잉☆"

뭐 이런 느낌을 자아내길래 앗항-

조금 부럽다, 생각했지만

역시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부대끼는 건 즐~ 이라서 말이지.

 

쏟아지는 즐거운 과제와

보고 싶었던 선생님!

개강을 해서 손님이 조금은 더 많아졌으면~ 하고 바라는

내가 알바하고 있는 가게나.

모든 것들이

 

다시 새롭게 보이게 될 것 같아서

새롭게 느껴지겠다 싶어서 (벌써 두근두근 하니까, 응)

 

기분도 좋고 응 뭔가.

 

그렇다구요.

 

일년 반 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너무 아쉬움.

 

일년 반이나 남았으니까

더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도 굉장하지만,

역시 새내기 동생이

헌내가 껒어ㅗ 라고 할땐

 

뿌이이이잉... 히히

 

 

 

여튼 곧 벚꽃도 필거고!!

우왕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합시당헤헤.

행복하세요.

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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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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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지 | 작성시간 09.03.01 나도 요즘 아래사람이 생겨서 선생님선생님 소리를 듣고 있쥐봉
  • 답댓글 작성자서지 | 작성시간 09.03.01 그래서 반말까고 뒤에 나이 물어보면 다들 나보다 많아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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