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업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있어요.
지난주 금요일에는, 외출은 했지만
버스를 타지는 않고 동네 외출만 간단하게 했어요.
그리고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데,
경대교에 벚꽃이. 몇 부분은 "활짝" 피어있더라구요.
분명 목요일까지만 해도, 활짝 핀 벚꽃은 없었는데
그 하루 사이에 그렇게 활짝 피어있었어요.
아. 뭔가.
대단하고 굉장한 걸 놓친 기분에 조금 슬펐어요.
그리고 진짜, 지금은 여러군데에서
싹이 솟고 있어요!
매일 매일이 다른게 얼마나 이쁜지.
혼자 보는 것, 혹은 여자친구랑 보는것.
이제 지겨워요 -_ㅠ
가 이 글의 요지구나......
과제나 할게요.
다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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