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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ingScreamingShows

희영아

작성자카펠라|작성시간09.09.15|조회수59 목록 댓글 2

 

문자도 씹고

메일도 씹고

어제 보낸 메일은 다시 돌아오더라 !

메일함을 좀 비워주지 않으련?

 

 

 

우린 도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거닙

난 폰이 없단다

쪽지도 메일도 뭐도 좋으니

연락을 취해다오 .

 

 

 

 

-

 

보통 엄마가 5시에 일을 마치고 30분 뒤 쯤에 집에 오시는데

요즘은 내내 8시에 마쳐요.

나는 요즘 학교 마치고 바로 집으로 오고.

모두 6시에 마치니까 집에오면 7시.

집에 오면 아무도 없답니다.

 

언젠가 친구의 자취방에 갔다가

그 고독한 공기에 숨이 막힐 거 같아서 (뻥이 아님 내 그때의 충격은 잊을 수 엄ㅋ씀ㅋ)

와 - 난 진짜 혼자 못 살겠다 싶었는데 .

 

올 해 들어

집에 왔을 때 아무도 없는 상황이

사실은 어제와 오늘 이렇게 이틀 뿐인데도

 

참 헛헛하고 그르네요

 

네 오빠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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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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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지 | 작성시간 09.09.17 가을이다. 고독의 계절이다. 가을은 원래 그런거다.
  • 작성자러브레이 | 작성시간 09.09.21 나 문득 카펠라가 그리워졌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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