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에 놀러 가려고 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그냥 집에 눌러 붙어 영화를 봤습니다
홍상수의 해변의 여인을 보는데
웃겨 죽는지 알았네요
깔깔 거리면서 봤어요
듣자마자 아 하고 의미를 파악하게 되는
거절의 말이 있습니다
그게 '아냐' '싫어'가 아니어도
그걸 알아듣는 것도
신기하다고들 말했지만,
알아 들었음에도
단념하는 일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은 그 기간이 짧아지고 있어서
부쩍 놀라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uNRhX91f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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