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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ingScreamingShows

비오는 일요일 저녁

작성자무감각|작성시간11.08.02|조회수33 목록 댓글 1
비가 내리는 일요일밤,
바다비를 찾았어요.
일요시극장에서의 셀리느는 개인적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자유롭게 시를 나누는 분위기가
낯설기도했고,
그공간을 어떻게 음악으로 채울까
궁금했었는데,

음악으로도 시를 노래할수 있다는것.
노랫말이 없다해도 아름다운 연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시가 될수있다는것을

가슴으로 느끼고 돌아왔답니다.

다음날이 월요일인지라,
새로운 한주의 시작에 대한 부담감,두려움을
관객 모두 저마다 껴안고 있었을텐데
셀리느의 연주로 한결 편안해진 마음을
갖고 다들 돌아갔으리라 확신합니다


한가지 바람이라면,
연주곡들의 제목을 알고싶어요!
파일로 구해서 자기전에 듣고싶어요.

편안한 음악,일요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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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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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지 | 작성시간 11.08.03 연주곡 제목이 미정이 많아요. 검은아이 - 가제 : 침전하는종이배 - 가제 : 너와나를위한기도 순서 였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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