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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ingScreamingShows

오늘 공연

작성자혼자나는 새|작성시간11.08.19|조회수33 목록 댓글 1
최근 들었던 공연중에,
가장 좋았던 공연이었어요.

진심으로.

소리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고,
오늘따라 가사도 내귓가 가까이
속삭이듯 들렸구요.

처음듣는 개미점이라는 노래도 참좋던데.
난 여전히 장난감 인간의 처녀비행에 감동을 받습니다.
처음듣고 내가 그랬죠.
왜 숨겨놨다 이제서야 이런 노래를 들려주냐고.

꿈,막다른 바다도 같은 의미로 참 좋아합니다.

우습지요.
나는 셀리느 음악의 빙산의 일각을 함께한것
뿐일텐데, 함께하지 못한 과거의 시간을 원망하다니.

굵은 타이틀 곡의 가치는 말할것도 없지만
나는 숨겨진 히든 트랙 혹은
타이틀에서 빗겨간 곡들에 더 애착을 갖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공연.
귓가에.마음에. 선명하게 녹음시키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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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지 | 작성시간 11.08.2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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