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흐른다. 작성시간10.08.21| 조회수53 댓글 쓰기 내용 입력 폼 내용 나의 우매함, 나의 망상, 나의 욕망, 나의 엇나간 사랑, 전신을 부드럽게 삼키는 파도 나의 때묻은 각질을 더듬는 작은 조둥아리들 나의 상처를. 그 아름다운 것들 바다, 바다. 아름다운 바다, 너무도 깊고 광활해서 나의 이 모든것이 한없이 작아지는 바다, 바다... 검색 및 공개가 허용된 게시판에서 작성된 글은 외부에 공개 되거나 공유 될 수 있으므로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포함되어 노출되지 않도록 게시글 작성 시 주의 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