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을 풀어라(전도서 4:4-6)25.01.26.주일낮설교
가나다 웃음보약이 있습니다.
가 : 가자마자 웃고(어디서든 가자마자 웃어야 합니다.)
나 : 나부터 웃고 (내가 먼저 웃으면 남도 웃습니다.)
다 : 다함께 웃고 (다함께 웃으면 더욱 행복해집니다.)
내가 웃을 때 타인도 웃습니다.
팔짱을 풀고, 인상 쓰지 말고 웃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도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만 무거워집니다.
채우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낸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합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버려야합니다.
슬픔도, 미련도, 후회도 버려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을 버리고 정리해야 합니다.
1. 팔짱을 풀고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4절).
4절입니다.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솔로몬은 다른 사람의 수고와 재주가 있어 성공한 것에 대해 시기하는 모습을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하기보다는 지나친 경쟁의식, 비교 의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상대방을 비난하고 모함하고 시기합니다.
시기라는 뜻은 남이 잘 되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샘하여 미워하는 것입니다.
시기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부모의 편애 때문에 일어납니다.
사회적으로는 경쟁의식이나 차별, 실력이나 배경, 외모 등
열등의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이나(창 4:5-6, 8),
사라가 잉태한 하갈을 학대한 것(창 16:5-6),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시기한 것(창 37:19-20),
사울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것(삼상 18:8-9), 모두 시기와 질투가 빚은 사건들입니다.
성경은 시기의 무서운 파괴력을 경고하였습니다.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다(아 8:6) 하였고,
시기는 뼈를 썩게 하며(잠 14:30),
분쟁을 일으키고(고전 3:5),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한다(갈 5:19-21).고 했습니다.
캐나다의 3대 명문으로 불리는 토론토 대학교에서 진행한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결과입니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단 한 가지 ‘격려’ 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올라갑니다.
심한 육체노동을 해도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격려를 받으면 혈압이 내려간답니다.
나이가 들어도 혈압이 오르지 않았고,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혈압이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격려’가 최고의 약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불평을 말하기보다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야 합니다.
시기와 질투는 자신에게 결코 유익하지 못합니다.
시기와 교만과 욕심의 팔짱을 풀어야합니다.
1. 팔짱을 풀고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4절).
2. 팔짱을 풀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5절).
5절입니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팔짱을 낀다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교만한 상징입니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5:5-6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절대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대적하십니다.
교만은 사탄의 앞잡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물리치시고 버리십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할 때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습니다. 손은 내리고 모으고 기도해야 합니다.
팔짱을 풀어야 얼굴과 마음이 풀리게 됩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하여 독창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의 금의환향을 반가워하며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연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사회자가 사색이 되어 뛰어나왔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객석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중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가수가 비행기가 연착되어 좀 늦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우리나라에서 촉망받는 신인 가수 한 분이 나와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중들은 매우 실망했습니다. 고대하던 가수가 어쩌면 아주 못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내는 아쉬움과 배신감으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잠시 후 사회가가 소개한 신인 가수가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예절 바르게 인사를 했지만 청중들은 본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냉랭한 분위기였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극장의 2층 출입구에서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아빠, 정말 최고였어요!”
이 소리를 들은 신인 가수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를 바라보았습니다. 조명에 비친 그의 눈에는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반짝였습니다. 몇 초가 지났을까. 얼음처럼 차가웠던 청중들의 얼굴에 따스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곧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오랫동안 극장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가 바로 20세기 성악가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루치아노 파라로티입니다.
팔짱을 풀고 박수쳐야 합니다.
팔짱을 푸고 겸손해야 합니다.
손으로는 일하고,
입으로는 칭찬하면 모든 것이 잘 됩니다.
건강하고 화목해집니다.
팔짱을 풀고 손을 움직이면 건강해지고
부유해지고 관계가 회복됩니다.
내가 팔짱을 끼고 교만하면 범사가 못마땅합니다.
그러나 겸손하면 모든 것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교만은 나와 모두를 불행하게 하고 멸망하게 합니다.
교만한 마음만 버려도 부자가 되고 행복해집니다.
팔짱을 풀고 겸손하게 살아야 행복해 집니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남들보다 불행하지 않음에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감사가 넘치다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교만하면 불행해집니다.
1. 팔짱을 풀고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4절).
2. 팔짱을 풀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5절).
3. 팔짱을 풀고 돕고 섬겨야 합니다.
본문 6절입니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적게 가지고 만족하는 것이
많이 가지고 불만 하는 것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한 손에만 가득히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평온한 생활을 누리는 것이 두 손에 가득히 가지고도 불만 하는 것은 바람을 잡은 것처럼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두 손이 가득하면 다른 사람을 도와야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이나 이웃이 병들고 가난하고 고통을 당하는 데도 팔짱을 끼고 즐기고 도와주지 않는 무정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팔짱을 풀고 그들을 돕고 나누고 치유하고 섬겨야 합니다.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 피하여 가는 제사장이나 레위인이 아니라 전적으로 살리고 섬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눅 10:25-37).
이제 민속의 날, 명절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바람직한 설을 보내야 합니다.
가족(Family)이란 단어의 어원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각 단어의 첫 글자를 합성한 것입니다.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한 가정의 문화는 가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명절이야말로 자녀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경험시키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명절에 세뱃돈을 줍니다. 이것도 문화입니다.
그러나 더 소중한 것은 명절에 하나님께 예배하고
자녀들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어야 합니다.
노년에 연약한 야곱에게 요셉이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축복기도 받았던 일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들을 축복하는 것이야말로 신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팔짱을 풀어야 합니다.
팔짱을 풀고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팔짱을 풀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팔짱을 풀고 돕고 섬겨야 합니다.
가족과 성도와 이웃과 모든 사람을 섬기고
대접하면 존경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따뜻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