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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갈라디아서 3장 10-18절)

작성자전용범|작성시간10.06.18|조회수29 목록 댓글 0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으로 이르는 의의 길을 알려 주셨다.

율법으로 죄인인 것을 깨달아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그 저주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다.

율법은 깨졌다. 더 이상 아무 것도 아니다.

 

사실 율법이 있기 전부터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었다.

율법보다 무려 430년이나 더 앞섰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믿음으로 의에 이른 아브라함에 주신 약속이다.

그 약속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를 믿는 믿음으로 의에 이르도록 하신 약속이다.

아브라함. 그는 그에게서 그 자손 그 분이 나고,

그 자손을 통해 모든 열방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구원의 약속을 믿었다.

그도 아직 보지 못한 그리스도 예수를 믿었던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그런데 왜 예수 외에 다른 길을 좇을까?

왜 이전 삶으로 돌아가려는 강한 유혹에 시달릴까?

복음을 따라 살지 못하고 복음에 감격했다 자신의 못된 습성에 끌려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해 봤다.

그런데 가만 보면 나도 그렇다. 나는 왜 그럴까?

오늘 말씀을 곱씹고 곱씹으면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약속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앞뒤 문맥 없는 생각 같지만, 성령으로 살아야 은혜에 매여 살고,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셔야 믿음의 자손이 걸어간 길을 따라 살 수 있다는 말씀인 것 같았다.

구원이 성령님의 은총이라면 신앙생활은 더욱 그래야겠지.

 

내 이론과 높아진 생각들일랑 바울의 고백처럼 십자가에 죽이고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 따라 살아야 내 교회만 고집하지 않고,

이방에까지 갈 수 있는 것 같다.

선교해야 해서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교회를 몰라 선교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알들 모르든 그저 단순하게 성령님께서 주신 마음 따라 살다보면

선교지가 되고, 교회가 되는 것 같다.

그 삶이 은혜의 삶이 되고 복음의 삶이 될 것 같다.

그 삶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될 것 같다.

그 삶에 용납과 용서도 있고 치유도 있는 것 같다.

노력해서 알고, 노력해서 배우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그것이 다른 복음인 것 같다.

어떻게라는 말씀은 아직 모르지만, 성령 안에서 사는 삶이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이 살고 나타나는 삶일 것 같다.

다른 것 말고 성령님을 배우고 성령님께 맡기고 인도하심 따라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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