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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몽학선생(초등교사, 갈라디아서 3장 19-29절)

작성자전용범|작성시간10.06.18|조회수64 목록 댓글 0

살아가다보면 많은 것들을 혼동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 것들 중 하나가 목적과 수단인 것 같다.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해서 해야할 목적과 아무 상관없어도 수단을 고집하게 되고

목적이 마치 다른 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율법도 그런 것들 중 하나다. 갈라디아 교회는 아마도 율법주의자들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었던 것 같다.

사도 바울은 율법은 초등교사라고 가르쳐 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율법이 내가 죄인인 것을 가르쳐 주니 중요하다.

그러나 죄인인 것을 알게 해 준다고 율법을 지켜 구원 받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를 믿는 믿음만이 하나님의 구원이기 때문이다.

구원과 구원을 위해 주신 것들 사이에 관계는 애매할 때가 참 많다.

교회가 목적인가 수단인가?

말씀과 기도가 목적인가 수단인가?

...............등등등.

그것들을 지으시고 주신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도해 준다고 보면 수단일 수 있지만

이미 그 자체에 구원이 있고, 하나님이 계시니 수단일 수만은 없다.

 

문제는 그것을 하나님께 받아 수행하는 사람인 것 같다.

만약 그 놀라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가지고도

하나님과 관계 없는 길로

성령의 약속을 떠난 길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음과 구원의 길과 상관없는 길로 간다면

몽학선생에 매여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야 한다.

그 구원으로 향하고, 그 안에서 회복된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로 향해야 한다.

그러면 율법 가지고 사람을 편가르고 싸우는 짓은 안할 것이다.

교회 안의 분쟁과 편 나누는 것을 보면 꼭 갈라디아 교회 같다.

그리스도를 향할 때

서로를 용납함과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그 공동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성령의 삶이다.

이렇게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이야 말로 참된 믿음의 길을 따라 살았던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할 것이다.

케냐 성결교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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