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이란 네 이웃을 사랑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에게 종이 되는 것이다.
육신의 좇는 삶이란 자신을 드러내는 삶일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는 다툼이 있고, 분쟁이 있다.
피차 물고 뜯어 먹으려 든다. 결국 망한다.
교회가 싸우면 이기는 편이 남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법이 무너지고
모든 사람이 상하고 결국 사단만 이기게 되는 것 같다.
자신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결국 단순한 분쟁에서 끝나지 않고 더 큰 죄악들,
예전에 버렸어야만 했던 죄의 본성에 끌리고 따라가고
하나님 나라까지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억울함과 정의에 호소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에 따라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자신이 죽은 줄 아는 그리스도인들만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고 성령의 열매를 나타낼 수 있는 것 같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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