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서로 짐은 지라는 말씀을 주신다. 공동체 가운데 범죄한 자를 바로잡고 잘 다스리라는 말씀,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과 나누는 삶, 믿음의 가정들에게 선을 행하며 돌보는 삶! “너희가 서로 짊을 지라”는 말씀이다. 그렇게 해야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대한 말씀을 법이라고 말한 것 같다.
그런데 그 말씀과 함께 각각 자기의 짐을 지라고 말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먼저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삶도 돌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돌보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들어온 다른 복음과 싸워 이기는 것도 자기 자신에 대해 흐트러짐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인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먼저 영육 모두 견고하게 세워져야 한다.
말씀 묵상, 새벽 기도, 그리고 주워진 삶-언어공부, 행정적 책임, 관계 등등등...
또한 나의 아내와 자녀들, 가족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내가 헌신하면 누군가 내 가족을 돌볼 것이다,
하나님이 내 가족을 돌볼 것이라는 생각은 틀린 말은 아닐찌라도
그 내면의 의도는 자신에게 주워진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게으름과 싸워 이겨야 한다.
이것들이 지금 내가 자신의 짊을 지고 사는 것이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짊도 지고 질 수 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