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범 선교사는 지난 10월 31일 가부꾸 미션 교회(박종렬 선교사)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언어학교를 마치고 갖는 첫번째 설교였다. 물론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현지인이 통역했지만, 간간이 스와힐리어를 사용하며 친근하게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었다. 가부꾸 미션 교회는 미주 하나님의 성회 소속 선교사인 박종렬 선교사님께서 섬기시는 교회이다. 현재 전용범 선교사는 지난 주(24일) 고로고쵸 레헤마 성결교회를 시작으로 케냐성결교회 나이로비 지방회 소속 교회들과 선임 선교사님들의 교회와 사역지들를 방문하며 기회가 닿는데로 함께 말씀을 나눌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제자훈련 교재 제작 과정이 마쳐지는 목회자 재훈련을 시작으로 2011년 1월부터 나이로비 신학교 사역도 재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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