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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26.3.1

작성자慧明(혜명)벽인 장재규|작성시간26.03.01|조회수29 목록 댓글 1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가엾이 여기는 마음은 뿌리가 되고
상냥한 말씨는 줄기가 되고,
참는 마음 너울너울 가지가 되고,
보시는 주정주렁 열매가 된다.

<대장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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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선어록 산책]

선을 묻는 이에게 <산방야화> (25)
mangong.bbs.or.kr/S1877
천목중봉스님의 산방야화

선을 묻는 이에게 (25)

수행과 신통력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어떤 이가 물었다.

“불보살은 모두 신통(神通)을 갖추셨는데
이것은 수행하여 증득 [修證]한 것입니까?”

내가 말했다.

“신통력(神通力)은 수행해서
얻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신통은 불보살이 구원겁(久遠劫) 동안
4무량심(四無量心) 과
6바라밀(六波羅蜜)을 닦고
갖가지 선행(善行)을 순수하게 닦아 생긴 능력입니다.
‘신통은 수행을 통해 얻는다’고
말한 뜻은 위와 같은 갖가지 수행을 하지 않으면
신통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행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 뜻은
불보살이 수행한 바라밀과 공덕은
신통을 얻으려는 목적에서
행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신통은 대자대비로 훈습된 마음이
자기의 원행(願行)에 뿌리박혀
저절로 얻어진 것입니다.
가령 불보살이 구차하게 신통을 구하고자
한순간이라도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이 한 생각이 장애가 되어
모든 선행을 다 수행해도
결국 유루(有漏)의 인(因)이 될 뿐입니다.
그렇게 하고서 어떻게 자재한
해탈변화(解脫變化)의 신통을 얻겠습니까?

혹 부처님의 심종(心宗)과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원행(願行)에
계합하지 못했더라도 그 밖에
2승(二乘)의 소과(小果)로부터
외도(外道)에게도 신통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신통이 아니라
요술로서 단순한 변화일 뿐입니다.
요술은 모두 작위적(作爲的) 사유(思惟)에 의해
얻어진 것이므로 괴이한 것을 나타내
중생을 현혹하는 생멸(生滅)의 인(因)일 뿐입니다.
하지만 불보살이 대자대비로 훈습 된 마음을 내어
인위적 조작 없는 원력으로 발현한 신통은
법성(法性)과 같습니다.
불보살은 털구멍 하나에서도
백 천의 광명과 백 천의
장엄구(莊嚴具)를 드러내어 법계를 채우고,
중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모두 얻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보살의 해탈한 마음속에는
신통력을 가졌다는 생각이 없고,
또 신통을 나타내겠다는 생각도 없으며,
그 신통력에 의지하는 중생들에게
복을 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법성은 평등하여 일이(一異)·자타(自他)·능소(能所)의
차별이 없으므로 신통 또한
그러한 차별이 없으리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이가 말하였다.

“불보살의 신통력이 결코 닦아 얻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닦아 얻는 것이 아니라면
수행하지 않는 범부에게는
왜 신통력이 없습니까?”

내가 말했다.

“범부라고 해서 그의 법성에
신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범부와 축생들은 모두 몽매하여
그것을 스스로 알지 못할 뿐입니다.
범부는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원행(願行)으로
바라밀을 행하지 않기 때문에
장엄한 신통력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앞에서 말하지 않았습니까?
불보살은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원행을 실천했기 때문에
신통을 얻은 것이지 일부러
신통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 열 가지
대악업(大惡業)을 짓고도
참회하지 않는 중생이 있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생명이 끝나면
그 업력(業力) 때문에 곧바로
지옥으로 떨어져 갖가지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이 사람이 악업을 지은 것은
단지 미망(迷妄)한 마음이 생겨 제멋대로 지은 것이지,
업이 익으면 반드시 지옥에
들어가리라는 사실을 알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옥이란 자성(自性)도 없고
실다운 법도 없는 것입니다.
지옥은 바로 자신의 허망한
업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불보살의 해탈 신통도 자성이 없으며
실다운 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 계정혜와 바라밀이 익어서 찾아오는 결과이니,
다시 무엇을 더 의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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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544)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마땅히 분수에 맞게 생활해야 할 것이다.
분수를 알아 생활하는 것,
그것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방법이다."
<출처 : 불유교경>

불기 2570년 3월 1일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멸업장진언 : 옴 아르늑게 사바하(3번)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3번)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훔(108번)
♣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 마하 자거라 바라훔(3번)

“중생은 자기 업(業)의 상속자요,
자기 업의 소유자요,
자기 업에서 태어나고,
자기 업과 함께 가고,
자기 업에 매여 있다.”
《증일아함경, 업상경(業相經)》

- 경구(經句) 해설 -
이 말씀은 우리가 죽을 때 가져가는 것은
오직 업(業)뿐이며,
다른 누구도 대신 책임져 줄 수 없다는
부처님의 분명한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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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경범 | 작성시간 26.03.01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琺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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