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상 일기장

기억일 뿐이다.

작성자깨끗한 마음|작성시간14.01.24|조회수142 목록 댓글 2

며칠전 있었던 일이 자꾸만 떠오른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 이 일을 자꾸 떠올려서 화를 낸다.

단지 기억일 뿐인데...

 

지금 여기 있는 것은 나의 몸과 마음뿐이다.

 

과거의 일은 단지 내 머리속에 있을뿐인데 참 희안하다.

그 기억은 계속 떠올라 나를 괴롭힌다.

 

기억이 올라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내가 막을수가 있나? 못 막는다.

 

다만 그것이 기억인지 알아차리지 못해서 당할 뿐이다.

단지 기억일뿐인줄 알면 허망한 것이라는 것을 알텐데,

 

화의 마음은 자꾸 그 기억을 들춰내서 뭔가 분풀이를 하려고 하는가보다.

 

참 어리석은 마음이다.

 

굳이 그런 기억을 붙잡고 씨름을 한다.

화의 마음은 뭔가를 자꾸 만들어서 분풀이를 하려고 한다.

 

기억을 이끌어내고 상대방에게 화를 낸다.

일부러 그러는 듯 하다. 화를 내야 할 거리를 찾으려 한다.

 

화의 마음은 참 대책이 없다.

화의 마음에 빠져있을때는 거의 미친것과 같다.

 

다만 미친줄을 모를뿐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나브로 | 작성시간 14.01.25 _()_
  • 작성자개구리풍덩 | 작성시간 14.02.04 힘이 되는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