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도곡동 법회녹음입니다.
우리가 수행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아나함, 아라한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나함, 아라한의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걸음 갈 수 있다면 백 걸음 갈 수 있다는 말이고
백 걸음 갈 수 있다면 언젠가 도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라한은 고통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분입니다.
우리에게 고통을 일으키는 느낌 알면서, 소리 들으면서
그걸 자연의 이치로, 대상으로 알아갈 때 우린 그렇게 알아지는 것으로부터 멀어지고 자유로워집니다.
이렇게 한 걸음 고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수행자이고 과정의 사람입니다.
이렇게 한 걸음 나아갈 때
우리는 바르려는 사람이고 옳으려는 사람이고 참되려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참되다면 내 인생이 참된 것입니다.
나는 이 순간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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