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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감상

함정 / 박명숙

작성자이명숙|작성시간26.06.22|조회수23 목록 댓글 0

함정

박명숙


 얼굴은 수렁이다

 깊숙이 저물어간다

 얼굴이 살던 자리

 두 눈빛이 흩날린다

 미래가 지나가 버렸을까

 거울을 휘젓는다


ㅡ 《웹진 님Nim》 (2026,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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