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 신간

윤경희 시인의 시집 『환절기 무렵』

작성자홍외숙|작성시간26.06.11|조회수28 목록 댓글 0

 

윤경희 시인

경주 출생

2003년 중앙일보 지상백일장 월장원과 <배흘림시조동인>으로 시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3년 종합문예지 《생각과 느낌》수필 등단과 2006년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유심신인문학상> 시조로 등단했다

시조집『환절기 무렵』『아화』『사막의 등을 보았다』『태양의 혀 』『붉은 편지』『비의 시간』과 100인 선집 『도시 민들레』가 있다
대구시조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신인상, 대구예술상, 대구문학작품상, 대구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등 유심시조동인,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시조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대구문협, 대구시조협회원 등 현, 한국시조시인협회 상임자문위원, 오늘의 시조시인회의부의장, 들풀시조문학관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시인의 말

 

내려놓은 적 없는

내려놓지 못하는

시조라는 화두

언제까지 내 곁에 있으려나

 

스무 해하고도 네 번의 해를

함께 하며

일곱 번째 시조집을 엮는다

또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6년 2월

윤경희

 

 

환절기 무렵

 

 

잊은 줄 알았는데 잊었다고 믿었는데

 

가슴 한쪽 헤집으며 불현듯 들어차네

 

당신은 여전히 내안의 민들레 홀씨처럼

 

속절없이 피었다 속절없이 가버리네

 

수천의 별빛들이 긴긴밤을 다녀가고

 

서서히 뒷걸음치는 그리움만 미열로 남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