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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에서 도토리묵을??~ 탱탱하고 야들거리는 도토리묵 쑤는법

작성자공혜왕후|작성시간12.05.02|조회수19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와아~.. 완전 봄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금요일 아침 입니다.

 

이번 주말은 예년기온을 되찾차 포근한 주말이 된다고하니

어딜가든 봄나들이에 나선 분들을 많이 볼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별미~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

도토리묵 쑤는법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어제 아침에 도토리묵을 쑤어서

저녁때 오랜만에 도토리 묵밥을 해먹었는데

어찌나 야들야들 탱탱하게 묵이 잘 쑤어졌는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끔 요런거.. 잘 만들어지면

어찌나 어깨에 힘이 들어가던지...

 

 

 

 

 

 

시원하고 새코롬한 육수에

도토리묵. 양념김치. 오이. 김가루 넣어 말아서

한입 맛보면...

뭐... 두말하면 잔소리 겠지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도토리묵은 먹어도 살안쪄..."

잘못된 정보 인듯 합니다.

어제 맛있다고 살짝 과하게 먹었더니

오늘아침 또 체중이 어제보다 살짝 늘었더라고요....ㅠㅠ

 

남들은 봄되면 입맛을 잃는다던데..

어째 저는 봄되면 더욱 잘먹는듯 합니다.

 

 

 

 

 

 

수다는 그만하고 후딱 도토리묵 쑤는법 알려 드릴게요..

 

일단.!! 도토리묵 쑤기에 앞서 도토리묵 가루가 좋아야 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공수해온 100% 국내산 인데요.

시중 마트에서 한번 구입했다가 묵을 쒔는데

중국산 이었는데

묵이 어찌나 떫은맛이 나던지...ㅠㅠ

 

도토리묵 가루가 좋아야 도토리묵이

제대로 찰지고 탱탱하게~ 야들야들 거리는것 같아요.

 

도토리묵을 쑤시기 전에

먼저 도토리 가루 1컵을 물 5컵에 담궈서 떫은맛을 우려낸후

윗물은 따라버리고 따라버린 물의 양만큼 다시 물을 부어준뒤

앙금과 섞어 체에 내려 냄비에 부어줍니다.

 

 

이제 센불에서 나무주걱을 한방향으로 저어가며 묵을 쒀주세요.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나무주걱을 바닥에서 저어주셔야 해요!

 

 

 

 

 

 

나무주걱을 젓다보면 어느순간 묵직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엉기는 것을 느끼실수 있어요.

 

 

 

 

 

 

어느정도 색이나면 중불에서 대략 10분 정도 뜸을 들여 주셔야 해요...

 

 

 

 

 

 

뜸을 들이는 중간에는 가끔씩 저어주면 되는데요..

밑의 사진처럼 들어올렸을때 주루룩 흐르는 정도는 너무 묽어요,,,

더 뜸을 들여 주세요..

 

 

 

 

 

 

뜸을 들이는 중간..

"푸욱푹" 터지는 요 소리가 어지나 듣기 좋은지~...

 

 

 

 

 

 

10분 정도 지나 나무주걱을 살짝 들어 기울여 보니

뚝뚝.. 떨어지네요.. 이제 거의 다 된것 같아요..

 

 

 

 

 

 

이제 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뒤 불을 끄시면 되요.

 

소금은 간을 맞추기 위함이고

참기름은 묵이 더욱 찰지고 고소하게 그리고 윤기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넣어줍니다.

 

 

 

 

 

 

틀에 부어 서늘한곳에서 잘 굳혀주시면 되요.

 

 

 

 

 

 

잘 굳혀진 도토리묵~...

드뎌 윤이표 도토리묵이 완성 되었습니다..

 

에공.. 아침에 바빳던 터라 윗면을 다듬지 못해 윗면이

살짝 고르지 아니하네요..ㅠㅠ

 

참고로.. 묵을 굳히는 과정에서 묵의 윗부분이 말라

질겨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으시면

따뜻할때 랩을 밀착시켜주면 부드럽게 성형이 됩니다.

 

 

 

 

 

 

도토리묵을 채썰어서

도토리묵밥으로 한끼 때웠습니다..

 

정말 맛있는 도토리 묵밥!!

 

 

 

 

 

 

가끔 도토리묵이 먹고싶을때 시장에서 사다 먹거나

마트에서 사다 먹을때가 있는데

어쩔때는 도토리묵이 어찌나 쓴맛이 돌던지...

아마 경험해 보신분 많을듯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더욱 맛있는 도토리묵!!

 

 

 

 

 

생각보다 도토리묵이 만들기가 쉬운데

초보 주부님들은 덜컥 겁부터 드시고 시도도 안해보시더라고요..

이제? 어버이날도 다가오는데

큼직한 선물도 좋겠지만

선물과 더불어 요렇게 정성이 들어간 선물도

효도선물로 괜찮을듯 싶습니다.

 

오늘소개해 드린 도토리 묵 쑤는법!~

좋은정보 되셨다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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