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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등갈비 양파조림] 설탕이 안들어가는 등갈비양파조림

작성자공혜왕후|작성시간13.07.14|조회수59 목록 댓글 0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들의 연속이네요..;;

빨래 말렸는데 냄새 나는거 같아서 아침부터 세탁기 가동중입니다^^;;

오늘은 건조대 밑에 신문지 깔고 말려봐야겠어요..ㅎㅎ 그러면 냄새도 덜 나고 덜 습하다고 해서요.

 

저희집 딸램은 다들 걱정해주셔서 그런가 거의 나아갑니다.

다들 감사해요^^

 

어제 아침부터 촬영이 하나 있어서 아이랑 같이 잘 찍고..둘이 또 책도 읽으러 갔다가~

시장도 갔다가...하루가 후다닥 가더라구요 ㅎㅎ

저녁에 뭐할까 하다가..삶아놓은 등갈비가 있어서..

 

요걸 아주 맛있게 재탄생 시켜보았습니다^^;

뭔가 색다른걸 찾다가..

매실청과 양파, 간장만으로도 맛이 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해봤는데..

 

오우..진짜 괜찮네요..

맛있어요 >ㅁ<

신랑이랑 아이가 아주 흡입을 했던 등갈비 양파조림~

 

추천해용~

 

-등갈비 양파조림 요리법-

등갈비 1대, 양파 큰것 2개, 간장 100ml, 매실청 150ml, 물 150-200ml, 녹말물 적당량

향신채소 : 통마늘, 생강 약간, 대파, 양파, 청주, 통후추

 

 

 

등갈비는 사와서 핏물을 빼주세요.

요즘처럼 더운날은 반나절 정도해만 해도 핏물이 빨리 빠져요^^

가끔 냉장 등갈비라고 핏물 안빼도 된다고 하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핏물을 빼야 누린내도 덜 나고 깔끔하게 조리 됩니다.

 

핏물뺀 등갈비는 향신채소를 넣고 50분정도 푸욱 삶아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향신채소를 먼저 넣고..다시한번 그 물이 끓어오르면 그때 등갈비를 넣고 삶아줍니다.

이때 나오는 거품은 바로바로 걷어내주는 센스~~~~~

 

 

 

 

양파 큰거 두개를 채썰어줍니다.(작은것은 대략 3개정도가 들어갈것 같아요)

뚜껑있는 큰 냄비에..

양파 넣고..여기에 간장, 매실청, 물을 넣어줍니다.

 

처음에는 물을 빼고 끓였는데..아무래도 짤 것 같아서 물을 더 추가했어요^^

 

그리고 위에 삶아놓았던 등갈비를 넣고..뒤적뒤적~

뚜껑 닫고 중불정도에서..바글바글 졸이듯 끓여주면 오케이~

 

중간중간 간을 봐서 짜다싶으면 물을 조금씩 더 추가하거나 양파를 좀더 썰어넣어주면 됩니다.

 

정말 딱 요렇게 4가지만 들어갔어요. 양파, 매실청, 간장, 물...

그런데 너무 맛있어요 ㅠ-ㅠ

 

시간은 대중 없어요. 대략 등갈비에 양념의 맛이 들고 졸아들었다 싶을때 좀더 양념이 등갈비에 잘 달라붙고

윤기 돌라고 녹말물 넣어서 마무리 지으면 끝이에요^^

 

 

 

 

 

매실청의 단맛과 새콤한 맛이..

간장과 양파의 달짝지근한 맛에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저희집 양반이 무슨 양념이라길래..설탕은 안들어간~(매실청에 설탕 들어간건 효소로 생각합니다 =ㅁ=;;;;)

매실청, 간장, 물, 양파로만 맛을 냈다니까 놀라던데요 ㅎㅎ

 

처음에는 끓이면서 실패하는거 아냐? 라고 했는데 완전 굿~

양파만 먹어도 넘 맛있는거 있죠..

 

50분 팍팍 삶아주고..

또 양파조림 하면서 삶아줬더니~

등갈비의 뼈와 살이 입에 넣으면 그냥 바로 분리되는 ㅁ

 

넘 부드러우면서..이 양념의 맛이 정말 맛있어요 ㅎㅎ

 

다만 매실청의 단맛, 새콤한 맛이 집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요런건 등갈비 양파조림을 하면서 간을 보면서 물을 조금씩 추가하거나 하면서 맞출 수 있는 부분이니..

걱정 안합니다^^;;

 

간장은 진간장 썼습니다. 양조간장이 더 좋아서 양조간장 하려다가..

너무 좀 강해서..진간장 사용했어요^^

 

오늘 등갈비 양파조림 어떠신지요?

완전 편하게(불에 올려놓고 가끔 한번씩 뒤적이고 닫아두고 있었어요 ㅎ) 간단하게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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