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두부 김말이 튀김....
해병대 입대해서 연평도 가있는 아들 녀석이
몸도 허약하고 아픈데....입까지 짧아서 잘 먹지를 않았지요
근데 유난히 김을 좋아해서
이렇게 한번 해 주었드니 바삭 바삭 고소하다고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재료;김3장.두부넓은거3토막.풋고추1개.당근조금.튀김가루1컵.
팽이버섯조금.소금.후추.카놀라유 1컵.......간단하지요~~
그때는 아마 아이들 어려서 고추를 안 넣고
깻잎 시금치 이런것으로 해 줬지요
근데 오늘은 시금치도 깻잎도 집에 없어서 풋고추 하나 썰어 넣었어요~~
바삭하니 맛있어 보이지요~~
바삭 바삭 쫀득 쫀득....고소 하기 까지~~~
먼저 재료를 준비하고...두부는
좀 무거운 것으로 눌러 두어 물기를 빼고 단단하게 하여 해 줬었는데
오늘은 그때 추억으로 하는 두부 김 말이 튀김이다 보니 그냥
힘없는 두부로 하다보니 좀 부서 지고 했어요
물기뺀 두부는 1cm정도 도톰하게 썰어서 소금 푸추 조금 뿌려 주었어요~~
당근과 고추는 다지고...튀김가루 준비하고....
튀김가루 반죽은 지난번 막내제부씨가 선물한 가루녹즙 조금 넣었어요(없으면 안 넣어도..)
반죽에 고추.당근 다진거 같이 넣어 주고요~~
소금.후추 뿌려둔 두부는 녹말가루 살짝 묻혀서
반으로 자른 김에 돌돌 말아놓고..팽이버섯도 조금 말아보고....
말은 김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그 다음 튀김가루반죽 묻혀서 튀겨 주면 됩니다...
튀길 때 부터 고소함이 집안 가득 퍼지고...
다 튀겨지면 키친타올 깔아 그 위에 올려 기름 빼주고
요렇게 접시에 담아내면 되지요~~
김향과 두부의 고소함이 잘 어울어 집니다..
아이들 간식으론 영양도 맛도 좋을것 같아요
깻잎으로 많이 해 주었었는데
이렇게 고추를 넣어도 매콤함이 조금 비치는 맛이라 아주 좋으네요~~
어린 아이들이 잘 먹지않는 당근이나 시금치 깻잎넣어
튀겨주면 골고루 먹일수도 있고 참 좋을것 같으네요
색도 이쁘니 아이들 취향에 딱이지 않을까요~`
초등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당면김말이 보면서 울아이들
잘 안먹는 야채 넣어서 해 주었던 생각이 납니다
먹을사람 아무도 없는 이시간에
혼자 옛추억 생각하면서
이렇게 튀김을 해서 바삭 바삭 먹고 있어요
딸이나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시간에 ..
한 접시 더 튀겨서 옛이야기 하면서 먹어 봐야 겠어요~~
팽이버섯 튀겨 놓으니 저만 알지 형태가 그의 모르게 되었어요~`ㅎㅎ
옆에서는 금새 알아 봅니다~~
어떠세요~~아이들 돌아오면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줄수 있는 간식으로 오늘은
두부 김 말이 튀김이 좋지 않을가요...
얼른 냉장고 열어 보세요 있는 야채로..간단히~~~
그땐 몰랐는데 지금 먹어보니
남편들 약주 하실때 안주로도 그만이지 싶으네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소스를 원하신 다면....
간장에 매실액만 1:1로 섞어 주었어요
고소함에 달작지근 함까지 ...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