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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성인)유머

[기가막혀]그걸 보다가 그만

작성자안산♡오정교(맘모스)|작성시간26.06.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그걸 보다가 그만

 

영자는 휴가를 맞아 난생 처음으로 스키장 이란곳을 갔다.

초보인 영자는 제대로 연습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겁도 없이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막상 위에 올라가보니 이건 장난이 아니었다.

떨리고 무섭고 긴장된 상태에서 잠시 서 있다보니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졌다.

영자는 다급한 나머지 스키를 질질 끌고 나무 뒤쪽으로 갔다.

주위를 쓰윽 한번 살핀 후 바지부터 내리고

팬티까지 무릎 밑으로 끌어 내린 그 순간 이었다.

소변 누는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데 스키가

아래쪽으로 스르르 미끄러져 내려갔다.

잠시후, "꽝~"하는 소리와 함께 영자는

그만 정신을 잃어 버렸다.

눈을 다시 떴을 때는 병원 응급실 이었다.

주위를 살펴보니 응급실안 에는 팔과 다리에

온통 붕대를 감고 있는 남자 한 명이 더 있었다.

"스키 타다가 부상 당하셨나봐요?"

영자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자 남자 환자는

고개를 옆으로 설레설레 저었다.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심하게 다치신 거예요?"

그러자 남자 환자는 고통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글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어떤 미친 년이

아랫도리를 홀라당 벗은 채 스키를 타고 있지

뭡니까?  그거 보다 떨어져서 그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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