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발렌타인 성환. 지난 11월 28일, 10년 열애 끝에 재즈 피아니스트 안수미 씨와 화촉.

[BV Entertainment]

브로큰 발렌타인의 베이시스트 이자 BV Entertainment의 대표 성환 (본명 : 변성환)이 지난 2010년 11월 28일 오후 4시,

재즈 피아니스트 안수미 씨와 화촉을 올렸습니다.  

지난 10년간 마치 영화와 같은 사랑을 키워 온 두사람의 결혼식에는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모든 멤버들과 오딘, 아이앰어보이, 글루미 몽키즈, 디오스카, 새크리파이스, 소닉 데스 몽키,  이지 에프엠, 곰팡이, 버튼플라이 등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 그리고 (주)야마하 뮤직 코리아, 소닉붐 스튜디오, 클럽 FF 등 음악계 많은 인사들과 친지들, 그리고 브로큰 발렌타인의 팬 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 두사람의 사랑의 결실과 새출발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한편, 축가로는 브로큰 발렌타인 멤버들이 이번 그 들의 정규 앨범에 수록 될 미발표곡을 선보여 화재가 되었으며,

예식이 끝난 후 피로연에서는 신랑, 신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재즈 쿼텟 '야베즈'의 공연으로 그 기쁨을 더 하였습니다.

기쁜 자리를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신 분들과 멀리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