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존재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저 3차원적인 공간에
머무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생명이 끝나 죽음을 맞으면
우리의 존재는 함께 사라지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의 존재는 영원하고 무한한 것입니다.
현재라는 4차원의 시간에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존재는 3차원의 공간과 더불어
영원히 존재합니다
다만 현재가 지나 과거가 되면서
다시 되돌아가 그 존재함을
증명할 수 없을 뿐입니다.
한 사람이 바닷가에 서서 말했습니다
"오래 전에 밀물이 드는 바닷가에서
지팡이로 하얀 모래 위에 글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그 글을 읽으면서 파도에
글이 지워질까 몹시 조바심을 냈지요."
그러자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 역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곧 파도가 글을 지워버렸지요.
그런데 당신은 무슨 글을 셨습니까?"
"나는 존재한다,라고 썼습니다.
그럼 당신은 뭐라고 썼습니까?"
"나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드넓은 바다에 섞인 물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넓고 큰 바다의 물방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 하나의 물방울일지라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존재는 수증기가 되기도 하고 구름이
되기도 하지만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우주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육체는 계절처럼 탄생과 죽음의 순환을 겪지만
분명 존재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때로는 사람으로, 때로는 흙으로,
때로는 바람으로, 형체를 달리하지만
우리는 분명 우주의 한 요소로 존재합니다.
더욱이 우리의 영혼은 육체가 무엇으로
변한다해도 항상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그 외관이 다르다해도
한결같은 신선함 으로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육체의 존재만 인지하고 인정합니다.
육체가 없어지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유한한 육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입니다.
영혼의 시간은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 아름다운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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