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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교철24 작성시간18.12.10 만 6년 동안 총동산악회 따라 다니며
총동산악회 개근상 한 번 타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천성적으로 게으른데다가 비가 내리거나 추우면 빼 먹고
게다가 여름 겨울 2~3주 씩 먼 나라로 촬영여행을 가는지라
개근상은 물리적으로 타기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공로(봉사)상이라니...?
내 자신도 생각나도록 공로를 쌓은 적도 없고,
딱히 봉사다운 봉사를 한 것도 기억이 없는디? ????
아마, 총동산행 때 마다 카메라를 들고 다녀서?
다음 일요일 16일 아침 한파가 닥치거나 비가 내리는 둥 날씨가 나쁘면
(사진 찍기가 힘드니) 가지 말까? 생각하고 있었는디,
새벽부터 일어 나 목욕재계하고 버선발로 달려 갈 일이 생겼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