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에 중학생 손자가 건넨
수국 한 송이
소녀의 꿈이 꽃말인
미소 짓는 작은 얼굴들
소녀시절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소녀로서의 꿈을 꾸라는
자줏빛 손 편지
시끄러운 고독의 시대
타인들 속에서
수줍게 희망을 노래하는
성탄선물 같은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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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에 중학생 손자가 건넨
수국 한 송이
소녀의 꿈이 꽃말인
미소 짓는 작은 얼굴들
소녀시절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소녀로서의 꿈을 꾸라는
자줏빛 손 편지
시끄러운 고독의 시대
타인들 속에서
수줍게 희망을 노래하는
성탄선물 같은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