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 위원장, 신협 50주년을 축하하다

작성자달마|작성시간11.03.31|조회수77 목록 댓글 0


 

 
 

2010년 9월 7일 오후 4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협 50주년 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축사 및 시상을 위해 진동수 위원장께서도 참석을 하셨드랬죠. 그래서 최지웅 알리미와 박세림 알리미가 동행 취재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생생한 현장스케치 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전,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이 어떤 곳인지 잠시 알아볼까요?




신용협동조합은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1850년 슐체델리치가 도시신용조합을, 라이파이젠이 농촌신용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파급되게 돼죠. 한국에는 1960년 5월 메리놀 병원에서 조직된 성가신용협동조합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교회·학교·직장 등의 공동유대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신용조합의 조직이었는데요, 이어 1964년 4월 55개의 신용협동조합이 모여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를 결성했고, 같은 해 5월 세계신용조합연합회에 가입했습니다.신용협동조합은 예·적금의 수납, 대출 등의 신용사업, 복지사업, 조합원을 위한 공제사업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교육 등의 사업 등 다방면에서 여러 일을 합니다.
 


 
 
 

 
오늘 참석하는 천 여 명의 귀빈들을 위해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환영인파가 참 많습니다.
 
 
신협 50주년 비전선포식 안내판을 따라
저희 알리미들도 식장으로 향했습니다. 
 
 
 
 
 

 
 
식장 입구로 향하는 길,
복도에는 50년 대 태동기부터
60~70년대 서민과 함께하는 신협
그리고 2000년 대 비상을 꿈꾸는 신협까지
 
다양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답니다.
 
 
 
 
 

  
지웅, 세림 알리미가 식장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천 명이 넘는 인원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외국신협대표, 한국 신협 임직원들
그리고 각계 귀빈들까지 정말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언론사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답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 아시아신협연합회장 John Rodrigues를 비롯한 각계 귀빈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신협 비전 선포식을 위한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는 이 대통령의 영상 메세지와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큰 100년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진동수 위원장의 축하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장태종 신협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장 회장은 “신협은 협동조합 철학과 자본주의 원리의 조화를 꾀하는 경제적 생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선도적으로 실현해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이자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구체적으로 '상조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서민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진동수 위원장의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진동수 위원장은 서민금융의 꽃을 피운 신협 50주년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시작으로,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신협의
단점과 약점을 지적하시며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더 나은 100년을 위한 신협의 자세,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신용협동조합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 금융 공동체로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해왔으며 이를 높이 평가합니다."
 
"자산 규모 세계 4위 규모의 우리 신협은, 다른나라의 협동조합과 달리 순수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운동으로 시작된 점을 기억합니다." 
 
 
서민 금융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온 우리의 신협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의 자산 규모를 자랑합니다.  
진동수 위원장 역시 이러한 신협의 역할과 위상에 
대하여 축하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특히 현재 신협을 둘러싸고 있는 밝지 않은 외부 환경과,
앞으로 신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신협이 여전히 많은데다 농협, 새마을 금고 등 타 금융회사와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지적하고 싶은 문제는 신협이 설립 취지와 달리, 다른 부분에서 경쟁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협의 본래 목적인 서민 금융지원이 소홀하며,
신용대출보다 손쉬운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관행을 하고있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조합들은 조합원에 대한 대출보다는 유가증권 투자에 치중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축하와 덕담 일색이던 식장은 진 위원장의 따끔한 일침에
다들 진지하게 경청하며 개를 끄덕였습니다.
진 위원장은 보완책에 대해서도 제시했습니다.
 
 
 
 
 
 
 
 
 

하나, 신협 운동 태동기의 순수한 初心으로 돌아갈 것
둘, 모든 조합원은 고객이자 주인이라는 마음을 잃지 말 것
셋,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태어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위험관리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간결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내용이죠? ^-^
 
 
 
즉, 진위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신협이 제자리를 찾아줄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관행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서민을 돌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신협의 브랜드를 살리고,
 
조합의 발전은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음을 잃지 말자는 내용입니다. :)
 
 
 
 
 
 
(진 위원장님의 축사를 열심히 들으며 메모하고 있는 박세림 알리미)
 
 
 
 
 
 
뒤이어 시상이 이어졌는데요,              
 
 
진동수 금융위원장께서는 축사에 이어 시상도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진 위원장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었지요 ;)    
 
 
 
 
 
 
 뒤를 이어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라는 비전 선포와
신협 광고모델로 활동중이신 배우 조재현씨에게 감사패 전달,
안치환씨와 인순이씨의 열정적인 축하공연 (꺄~악~!)
건배제의 및 만찬으로 신협 50주년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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