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일 설교

26. 6. 14.주일설교-보내심을 받은 교회(요 20:21-23)

작성자코람데오|작성시간26.06.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보내심을 받은 교회

요한복음 20:21-23

 

심진보목사(송탄중부교회)주일(26. 6. 14.)설교-보내심을 받은 교회(요 20:21-23)

 

 여러분에게 교회는 어떤 이미지입니까? 일주일에 한번 찾아와 마음의평안을 얻는 안전한 건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의 사건은 제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교회가 자신만의 안위를 위한 곳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주님이 오시고 제자들에게 보냄의 사명을 주십니다.

 

1. 보내심을 받은 교회는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가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신 기준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입니다.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가는 교회는 새상에 군림하거나, 세상과 담을 쌓는 공동체가 아니라 성육신하신 주님처럼 겸손히 낮아지는 공동체입니다. 또한 내 힘이 아니라 성령의 호흡으로 일하는 생명공동체입니다. 교화는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우리끼리 안전하게 타고 노는 '유람선'이 아니라 영혼을 향해 밧중을 던지고 그들을 건지는 '구조선'입니다.

 

2. 보내심을 받은 교회는 성령의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입니다.

 두려움과 절망에 사로잡힌 제자들의 영적 상태는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입니다. 그곳에 주님이 오셔서 두려움의문을 여시고 평강을 주십니다. 선교와 사명은 내 의지나 객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내 안에 임할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십니다(22절). 교회는 사람의 계획이나 재정, 조직의 힘으로 사명을 이어가는 곳이 아니라 주님이 불어 넣으신 성령의 호흡으로 움직이는 생명공동체입니다. 

 

3. 보내심을 받은 교회는 화해와용서를 선포하는 공동체입니다.

 이 시대의가장 큰 비극은 '단절과 분열'입니다. 사람들은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마음의문을 걸어 잠그고 살아갑니다. 그곳에 주님이 오셔서 용서의 복음을 선포하십니다. 교회가 전하는 복음은 세상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죄 용서를 받게 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화해를 선포하는 선교적 사명은 하늘의 용서와 평강을 먼저 맛본 우리를 통해 전해집니다. 그 사명은 미움의 세상에 용서의 씨앗을 심는 작은 몸부림입니다.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해를,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선포하는 거룩한 보내심을 받은 교회와 성도가 됩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