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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여기 시원한 냉면 양많이

작성자김규식 아름다운 동행|작성시간26.06.21|조회수15 목록 댓글 0

유머
여기 시원한 냉면..양많이

어느 깊은 산골에
열반에 오르겠다고 열심히
수행중인 땡중 한 분이 살았다.
 
어느 날
땡중은 수행 중에 몹시 허기를 느끼고는 세상 구경도 할겸 요기도 할겸 마을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삼복 더위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지 마을에 도착한 땡중은
더위와 허기를 동시에 느꼈다.

성질 급한 땡중은
무작정 가까운 음식점에 들어가서는
메뉴판에 적힌 메뉴 하나를 골라
큰 소리로 주문을 했다.
 
"어이!! 주방장,
여기! 시원한 물냉 하나,
양~마아아니."

주방장이 냉면 요리를 시작하려다가
냉면을 주문한 스님을 보고는 스님에게 다가와 한마디 했다.

"스님? 냉면에 고기가 들어 가는데요,
고기는 넣을까요? 뺄까요?" 

그러자 땡중이 식당을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살피더니 목소리를 깔고 짪게 한마디 했다.
.
.
.
.
"밑바닥에 까러.. 짜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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