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공지 중 2번 항목의 '지나친 tmi'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tmi는 기혼의 가족/경험얘기에만 준하는게 아닌 반려동물, 직장, 본인 사교관계 관련 등에도 포함되는 점 다시 한번 확실하게 방점 찍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본인의 이야기를 적었음에도 맘카페화(이건 글쓴이 주체의 경험담)으로 눈치주는 글들과 다른 드라마나 주제의 글에는 넘치는 tmi는 정작 지적되지 않는 점이 문제제기 되고 있습니다. 같은 남편/아이 이야기일지라도 네이트판 글이나 소위 한남을 까는 내용에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tmi가 넘치는데도 이런점에는 '맘카페화'의 우려답글과 눈치주는 답글은 전혀 없습니다. 공지의 모호함과 더불어 부적절한 제재를 하는 회원에 대한 패널티가 없는 점은 새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핑크존에서 좌표찍고 쪽지주고받고 등의 회원저격은 패널티 당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한 맘까페화, 맘 이란 단어 자체가 혐오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니 적당한 단어로 대체시키는게 어떨지 싶고 무엇보다도 이 맘카페성 금지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작성자별빛고은작성시간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