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48241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2023년 5월24일 제55차 위원회를 열어 1시간여의 격론 끝에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임기 2년여 만에 처음 이뤄진 표결에서 위원 7명의 의견은 4 대 3으로 갈렸다. 다수인 4명의 의견은 ‘외국인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는 진실화해위의 일이 아니’란 것이었다. 4명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위원 3명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광동 위원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들이 “피해자의 국적이나 범죄 발생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그 사건에 책임이 있느냐를 봐야 한다”고 반발했지만 소용없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