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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1년 중 산불 가장 많았던 날 '식목일'

작성자입만 벌면 거짓말|작성시간24.04.03|조회수2,737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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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늦겨울과 초봄 사이에 60% 이상의 산불이 집중된 것이다.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산불이 가장 많이 난 날은, 나무를 심는 날인 식목일(4월 5일)이었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통상 청명, 한식과 시기가 겹치는 식목일에 성묘객이나 등산객이 증가해 담배꽁초 등으로 인해 산불이 많이 난다"며 "날씨가 건조한 가운데 농사 준비를 위해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하는 산불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16년 동안 산불이 가장 많았던 요일은, 쉬는 날을 맞아 산을 찾는 이들이 느는 일요일(1,243건·18.1%)과 토요일(1,155건·16.8%)이다.

식목일의 경우, 공휴일이었던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발생한 산불은 61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산불(1,331건)의 4.6%였다. 반면 공휴일 지정이 해제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식목일 산불은 전체(5,528건)의 1.1%인 59건이었다.

식목일 공휴일이던 때 3년간 발생한 산불이 공휴일 해제 이후 13년 동안 발생한 것보다도 많은 것이다.

조 대변인은 “식목일이 공휴일이던 때는 요즘과 달리 곳곳에서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며 “대규모 인원이 산을 오가다 보니 발화 요인도 그만큼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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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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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듄친싸람 | 작성시간 24.04.03 하..... 개열받긔
  • 작성자커피우유고카페인 | 작성시간 24.04.03 아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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