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야 라는 채널이 가끔 쇼츠에 뜸
맨날 비싼 와인먹고, 미슐랭 별 레스토랑 가고
한국 유명 파인다이닝 사장들 하고 친해서
뭐하는 사람인가 그냥 돈많은 금수저인가 싶다가
얼마전에 본격적으로 직업을 밝히는 계기가 생김
일요일밤에 최현석이 전화와서
캐비아 유통기한 임박한거 다 달라고 연락이 왔다.
흑백요리사 아직 안봤는데 거기 썼다더라
저사람 본업이 캐비어, 트러플 등 고급 식자재 유통업
그러다보니
한국에 대부분 파인다이닝 업체들에 납품하고
희귀식자재 같은거도 구해주다 보니
사장들하고 친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었음
영업비결은 별거 없고
그냥 제일 좋은거 제일싸게 파는거라 함
참고로 트러플하고 캐비어는 이런 가격임
트러플 100그람이면 트러플 파스타 100그릇 가능함
저분은 고급요리만 먹는다고 허세충이라 욕먹지만
해장국 도감도 출판할정도로 미식에 진심인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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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 (DOTAX)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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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레 작성시간 24.10.31 맞긔 ㅋㅋㅋ 저도 한때 미슐랭에 미쳐있었어서 옛날부터 봤는데 회사 대기업 인수되서 돈좀 벌었고 지금 하는 트러플 사업은 큰돈 벌기위해 하는건 아니고 자기만족용 같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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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탐사미용티슈 작성시간 24.10.31 트러플은 나중에 블러그로 유명해지고 나서 시작한거로 알고잇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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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호선저내려요 작성시간 24.10.31 생각보다 어리시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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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억부자 작성시간 24.10.31 와인에 대해 해박해서 그거...너무 부럽더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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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리엄마또택시탔네 작성시간 24.11.01 해장국 도감ㅋㅋ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