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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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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생의 심장 가까이 작성시간 02:42 new
행복한 한국인 정말 적긔... 근데 외국 나갔다고 다 행복하다는 것도 전 이해 못 하겠거든요.. 아주 불안정한 건강보험과 노동권리, 이민자로서 느끼는 소외감, 비자 등의 행정에 매달려야 겨우 가질 수 있는 고작 n년짜리 안정감 등등 (물가는 서울이 어디든 대도시 뺨치긔.. 오히려 외국이 생활비 지출 쌀 수도요^^) 진짜 연구감이긔 한국인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저한테 젤 설득력있는 건 오피스워커 기준 업무시간이 너무 길고 사내문화 가부장적이고 넘 유해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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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합격 작성시간 08:19 new
무슨말인줄 알고 공감하는데 저는 한국인이니 결국엔 한국가서 살고싶더라긔.
그치만 처음부터 나라를 선택할수 있다면 한국인은 안할거긔 -
작성자뮤지엄산 작성시간 09:24 new
이게 역사적으로 이어온거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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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바하 작성시간 10:58 new
전 평생 한국 살고 있는 여잔데 나라 수준에 비해 강간범들 등 여성 대상 범죄자들 처벌 수위보면 한국이 살기 좋다? 이건 그냥 자위 같긔 충분히 저나 제 가족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요 괜히 출산율 최하 자살율 최고가 아닐거긔 그리고 "주류" 운운하는거 자체가 한국사회를 보여준다 생각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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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프지뫄 작성시간 12분 전 new
동네 운동센터에서 만나도 아파트로 통성명하고 끼리끼리 모이던데요...같은 아파트에서도 무슨 단지는 몇평이래 이러면서 속삭이고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속으로 비웃고 상종안하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줄세워지고 비교당하는 아이들 생각하면 불쌍하긔. 우울증 자살율이 많은 나라가 그래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