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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로병사의 비밀 유투브 채널
신생아 중환자실
인공호흡기가 필요했을 정도지만
캥거루 케어 후 크게 좋아졌다는 은성이
(캥거루 케어: 갓 태어난 아기와 부모가 최대한 밀착해 피부를 맞대고 있는 방법)
포옹 받는 사람도 해주는 사람도 안정을 느끼네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캥거루 케어는 하루 1시간만 허용된다고 한다.
캥거루 케어 받은 미숙아는
병원치료만 한 미숙아보다 중환자실 입원기간도 짧았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안아줘도 안정효과가 있다.
항진: 높아지는 것
통증으로 생긴 불편한 감정들이
부드러운 접촉 후 안정됨
반려동물과의 포옹도 마찬가지같긔.
옛날 세나개에 나왔었던 사연이 기억나는데..
태어나자마자 모견과 떨어지고 펫샵에서 수년간 살다가 의뢰인과 겨우 만나게 된 문제견이 있었긔.
그때 처방전 중 하나가 포옹해주면서 의뢰인의 심장소리를 문제견이 듣게 해주는 거였어요.
엄마와 유대 쌓을 시간도 없이 떨어지고 펫샵에서 장기간 홀로 방치되니 정신이 황폐화돼서 문제일으킨거래요.
심장소리를 지속적으로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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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1.06 할로우 실험만봐도 아기 원숭이가 우유를 주는 철제 모형에는 잠깐 먹을때만 가고 하루종일 천헝겊 엄마모형에 매달려있는 그런거보면 스킨십은 알려진것보다 훠얼씬 중요한거같아요 면역력과도 분명 깊은 관계일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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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1.07 new 그레이아나토미 생각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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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1.07 new 우와 신기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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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1.07 new 조카들 안는거 젤 좋아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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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1.07 new 노인 분들이랑 일할때 할머니들이 갑자기 맥락없이 안으시는데 1초만에 같이 행복해지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