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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20093?cds=news_edit
세계적으로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9일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 봄 36개국 국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가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66%로 조사됐습니다.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론은 선진국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프랑스(81%)였고, 영국과 이탈리아가 각각 79%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캐나다(78%)와 일본(77%), 미국(74%) 등 대부분의 G7(주요 7개국) 회원국 응답자들도 미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66%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네덜란드(69%)나 남아프리카공화국(66%)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인도의 경우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부자가 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75%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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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헤헷~ 작성시간 25.01.11 저랑 제 동생은 확실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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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스트크림 쿠키 작성시간 25.01.11 저희 집에서 제가 제일 가난하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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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appynewyear 작성시간 25.01.11 저두요.
은퇴한 부모님 연금이랑 이거저거 고정수입임에도 불구하고 작게 개인사업하는 저보다 훨 많긔 -
작성자님이먼데 작성시간 25.01.11 저희집 얘긴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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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완벽한 새해운세 작성시간 25.01.11 엄빠는 서울 한복판에 대출 없이 산 3층짜리 주택에서 1층 두집에서 세 받으면서 신혼을 시작하셨고요 ㅋ 엄빠 재산은 아빠가 날려먹었고 저는 지방 근무하는 말단 공무원이라 불가능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