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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무시하면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장소

작성자그럴리가| 작성시간25.03.10| 조회수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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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금내가원하는게뭐야 작성시간25.03.10 그죠...심각하면 다들 뛰어오긔
  • 작성자 말그릇 작성시간25.03.10 그렇것네용..
  • 작성자 가져가는 볼거야 작성시간25.03.10 엄마가 한번갔는데 의사간호사 올때마다 가슴이 벌렁거려서 죽는줄 알았긔 ㅜㅜ
  • 작성자 회원가입한사람 작성시간25.03.10 의사가 본지 안본지 기억에 없음=눈뜨니 온몸에 주렁주렁 달고 중환자실…은 숙부 경험담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열무보리비비 작성시간25.03.10 김사부님 오면 전 op 가는건가요 ㅜㅜ
  • 작성자 다맘에안듦 작성시간25.03.10 쓱 보더니 조금있으면 일반진료 연다고 거기가 더 싸니까 거기로 가라했긔 ㅋㅋㅋ 안심
  • 작성자 아등업또못했네 작성시간25.03.10 독감때메갔는데 사진찍자마자 의사가 오더니 뇌종양이라면서 당직의사가 자기가 신경외과전공의러 다행인지 알라면서ㅡㅡ .. 진짜 다행이었습니당..
  • 답댓글 작성자 재범적허용 작성시간25.03.10 와...천운이었긔ㅜㅜ
  • 답댓글 작성자 s.t.Dupont 작성시간25.03.10 그래서 어찌했긔? 수술하셨긔?
  • 답댓글 작성자 아등업또못했네 작성시간25.03.10 s.t.Dupont 네 머리 두번 땄긩
  • 답댓글 작성자 푸른고래 작성시간25.03.11 와 ..... 세상에 ... 소드님 너무너무 다행이긔 건강하세여!
  • 답댓글 작성자 Zidane 작성시간25.03.11 뇌종양을 응급으로 수술 받으신거에요? 너무 심해서요? 독감사진 찍었는데 뇌종양인걸 우연히 알게 된 거고요? 숙부님 헐!헐! 드라마틱하긔!
  • 답댓글 작성자 에미넴의브이로그 작성시간25.03.11 와 천만다행이었긔
  • 작성자 별일없이 끝났다아 감사합니다 작성시간25.03.10 중학교때 연대세브란스 응급실 첨 가보고 충격먹었긔... 저도 다쳐서 ㄱ간거라 엉엉 울고있었는데 막 피범벅하고 저보다 더한 고통에 울부짖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으니 여기가 지옥인가 싶엇고요ㅠ
  • 작성자 든든한 뿌리 작성시간25.03.10 응급실에 갔다가 의사가 다른의사부르고 옆에서 열이나는 아이 할머니가 우리가 먼저왔다고 하자 이쪽이 더급한 환자라고 결국 중환자실 들어갔긔
  • 작성자 왜저러실까 작성시간25.03.10 맹장인줄 알고 응급실 갔는데 맹장은 아니어서 퇴원수속 밟고 집에 가려는데 제가 갑자기 쓰러진거긔;; (생각아예안남) 눈뜨니 의사와 간호사들 몇명이 저 둘러싸고 몸에 뭐 주렁주렁달면서 “환자분!!!!일어나세요!!!! 정신차리세요!!!” 하던거 잊지모태요… 영화같았긔 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신나개 작성시간25.03.10 헐 님 왜 쓰러지신거였긔?ㅠㅠ
  • 답댓글 작성자 왜저러실까 작성시간25.03.10 신나개 쓰러질때 베드에 머리 부딪히면서 쓰러져서 머리까지 사진찍고 다 했는데 원인은 딱히 없었긔 ㅠㅠ 그냥 그당시 수험생이어서 과로랑 스트레스 같다고 했냄 (머쓱..) 근데 정신잃고 다시 깨어났을 때 저는 죽었다가 산줄 알았긔; 갑자기 뙇 깨는게 아니라 귀부터 서서히 들리고 눈도 서서히 보이고~~ 말도 바로 안나오고 정신이 천천히 돌아오더라긔 신기했긔
  • 답댓글 작성자 ⓧ새싹 작성시간25.03.10 왜저러실까 헐 뇌진탕이었나보긔!
  • 작성자 되는대로 작성시간25.03.10 응급실에서 아파 죽겠어도 무한정 기다리게 한다? 다 그럴 이유가 있긔 응급실에서 다른 환자 다 제쳐두고 의사들이 달라붙으면 진짜 심각한 거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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