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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지리산 와운마을에 천년송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작성자바랑|작성시간12.12.14|조회수12 목록 댓글 1

 

지리산 천년송은 나이가 약 500여살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는 20m, 가슴높이의 둘레는 4.3m이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의 폭은 18m에 달한다.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이름 붙여진 와운마을의 주민 15인이 이 나무를 보호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좋고 수형 또한 매우 아름답다.

이 나무는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20m의 간격을 두고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중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주민들은「천년송」이라 불러오며 당산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매년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당산제의 제관으로 선발된 사람은 섣달 그믐날부터 외부 출입을 삼가고 뒷산 너머의 계곡(일명 산지쏘)에서 목욕재계 하고 옷 3벌을 마련, 각별히 근신을 한다고 한다.

지리산 천년송은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반송으로 수형이 아름다우며 애틋한 전설을 가진 유서 깊은 노거목으로 희귀성과 민속적 가치가 커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현재 거문도에 거주하는 김항신(70세)씨는 그의 부모가 이 나무에 치성을 드려 본인이 출생했다고 하며 지금도 매년 이 천년송에 제사를 드린다고 한다. (출처: 에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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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17 굴곡 심한 오르막 내리막을 오르내리던 와운마을인데, 이렇게 신문기사를 보니까, 새롭다! 마치, 모르던 곳처럼...! 석실 어르신, 천년송 사장님 내외분 모두 잘 계신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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