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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단풍

작성자바랑|작성시간12.10.06|조회수15 목록 댓글 0

 

단풍은 가을철 잎이 떨어지기 전에 초록색 엽록소가 파괴되어 엽록소에 의해 가려져 있던 색소들이 나타나거나,

잎이 시들면서 잎 속에 있던 물질들이 그때까지 잎 속에 없던 색소로 바뀌기 때문에 일어난다.

붉은색 단풍은 잎 속에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타난다. 날씨가 아주 맑고

공기 중에 물기가 적으며, 싸늘해질 때쯤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햇빛이 많을 때 더 많이 만들어진다.

노란색 단풍 노랗게 물드는 것은 잎 속에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 색소는 잎이 만들어질 때 엽록소와 함께 만들어지나, 엽록소의 1/8밖에 되지 않는다.

갈색 단풍 갈색으로 물드는 것은 안토시아닌 대신 타닌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타닌은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질 때처럼 설탕과 같은 물질이 화학반응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출처: 인천산사야트레깅클럽)

 

 

                                                (2012. 단풍절정 시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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