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폐 보면 물의 자리에서는 전갈자리 얘기가 가장 많은데요.
별자리를 떠나서 실상으로 보면 전갈자리 그렇게 인기 있는 별자리 같진 않네요
제 주위에 전갈자리 남자들 별로 인기도 없는거 같고... 항상 짝사랑만 하고 연애경험도 별로
없는 듯..
잘생기고 매력적인 사람은 더러 되는거
같지만 맨날 내 친구들 하는 말이 전갈자리 남자들은 정말 맘에 드는 여성 앞에서는 무관심한 척
하고 인상이 굳어지고, 설령 맘에 들었던 여성도 그런식으로 계속 나가면 솔직하게 벽만 더 두꺼
워집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죠. 짝사랑 지대로 하다가 대쉬 때리면 또 어떻습니까? 대쉬는 또 상
당히 심각하고 무게있게 들어갑니다.
이런 경우에 아무리 잘난 전갈남자더라도 상대방 여자는 상당히 부담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연락도 잘 못해요 정말 친한 친구 사이나 연인사이에서 전갈자리는 쓸데 없이 농담 따
먹기 싫어 하거든요 그래서 연애 첨 할때 연락 많이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상대방
여자는 또 내게 관심이 없구나 사랑하지 않는구나 착각하죠.
내 친구 중에 전갈A 한명은 어제 술자리에서 푸념을 늘어 놓더군요 (주위 친구들과 나의 생각은
정말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성실합니다. 하지만 첫인상이 아주 차갑고 여자앞에서는 무게 잡고
그런 스타일이라서 여자들이 느끼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이미지임)
자기는 대쉬할 때마다 차여서 왜 내가 싫냐고 물어 봤는데, 그 여자가 너무 심각하고 깊게 대쉬
하니까 부담 된다더군요. 솔직하게 처음 관계를 가질 때 여자에게 부드럽고 편안하게 다가가야
되지만 전갈남자는 그게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전갈자리 남자들은 자신이 대쉬하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고 힘들어 합니다. 자연스
러운 만남이 아닐 경우에 전갈자리 남자가 어떤 여성에게 대쉬한다는 것은 한여자를 평생 책임
질 각오가 될 경우에 한다는 것이거든요. 아마 대쉬하기 전에 몇날 며칠 심지어 몇달 동안 심사
숙고 후에 대쉬하는 것입니다. 연애에 대한 기교가 없기에 그 대쉬 또한 어설프기 그지 없지만
그 대쉬가 실패할 경우에 전갈자리 남자는 또 대쉬하기 힘듭니다.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맘 속에
상처를 묻을 뿐이고 맘 속으로 그리워 할 뿐이죠. 전갈자리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조언
해 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별자리 남자와 같이 처음 관계를 가질때 연락의 횟수와 만남의 횟수와
외적인 표현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갈자리 여성과 같이 전갈자리 남성도 처음에
사랑을 하게 될 시에 엄청난 장벽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전갈자리 남자도 사랑을 하게
됨으로써 그 장벽을 스스로 걷어 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죠. 전갈자리는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사귀게 될 시에 시간이 지날수록 그럴수록 서로의 믿음이 더해질수록 더욱더 연인에게 충실한
별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무뚝뚝하고 무표정하고 연인에게 어설프고 잘 대해 주지 못해
도 그 벽이 조금씩 부서지고 믿음이 더해질수록 잘 해 줍니다. 자기를 희생해서라도요.
저도 과거를 생각하면 항상 대쉬할 때 심각하게 다가갔지만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이 고
쳐졌다고 생각합니다. 별자리 카페 회원분들이 별자리 심리에 대한 정보를 느끼면서 다소 다른
별자리와 차별화된 전갈자리의 매력에 빠져서 전갈자리를 좋아한다던지 그렇지만 별자리 심리
를 모르는 상태에서 현실로 돌아와 보면 전갈자리는 바람의 별자리나 불의 별자리와 전반적으
로 비교하여 볼 때
특별히 외모나 능력 면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튀지 않는 이상
그렇게 눈에 뛰고 이성의 호감을 많이 끄는 자리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전갈자리 여성분들 경우
에도 더 하실거 같네요. |
출처 : 48가지 별자리 비밀언어의♡결혼♡
원문보기
글쓴이 : 10월23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