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어요☞]]아나킨의 아버지는 다스 플레이그스?? (라는 설)

[제다이 로브]

얼마전 제가 알고 지내는 스타워즈 팬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얘기를 해주더군요.

"아나킨의 아버지는 다스 플레이그스 라는 설도 있다" 라구요..

전 깜짝 놀랐었죠.

그런건 아예 생각조차 못했었거든요.

물론 여러 가설중 하나일 뿐이지만 제가 들었던 가설중에 제일 흥미로웠어요.

에피3에서 팰퍼틴이 아나킨에게 이야기하죠.

다스 플레이그스에 대해 아냐고.. 그는 다크포스로 생명까지 창조할 힘을 손에 넣었다고.

하지만 제자에게 죽고만다고...

이 가설은 이 대사에서 시작되는거죠.

다스 플레이그스의 영향으로 다크포스로 인해 만들어진 생명체가...

아나킨!! @.@

사실 전 콰이곤이 슈미에게 아나킨 아버지가 누구냐고 하자 슈미가 그냥 생긴애라고 했을때

어이없어서 피식 웃어버렸었거든요.

예수님 따라하는건가? 좀 쌩뚱맞잖아? 하구요.

전 차라리 다스 플레이그스가 만들어낸 존재라고 하는편이 받아들이기 쉬울것 같아요.;;;

아나킨의 불안정한 상태나, 엄청난 힘이나, 스승에 대한 존경과 더불은 반감이나,

다크사이드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한다거나 하는 점 등에서

이 가설도 나름대로 설득력 있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아! 물론 슈미가 낳은 애란건 사실!!! 이라고 보구요.)

뭐. 스카이워커 가문이 워낙 복잡하고 뒤틀려서 이야기를 상상하려면

얼마든지 상상하고 만들어낼 여지가 많지만요.

루카스님께서 몇가지 비밀들은 관객의 상상에 맡긴건지 시원하게 풀지않고 그냥 남겨두셨네요.

공식 설명이 없는 한 상상하는 것도 관객의 즐거움이겠죠? ^^

혹시 아나킨의 아버지에 대한 또다른 새로운 가설들 없으신가요?

[제다이 로브]

앗! 폿쓰의 엑기스님 그러셨군요~ 제가 못보고 지나친 글이었나봐요. 중복이 되어버려서 죄송합니다.(_ _)

[폿쓰의엑기스]

아.. 뭐 중복이라고 지적 할려고 한건 아닙니다..-_- 그냥 글을 봤는데 제가 한말이 이렇게 떠도는걸 보니 신기 해서요..ㅋㅋ

[제다이 로브]

그러게요.^^ 신기해요..

[no trying]

엇 저도 글쓰신 분처럼 생각했었어요. 에피 3에서 팰퍼틴 의장이 이 얘기할때 ^^;;

[jkim]

다스 플레이그스가 슈미랑 자서 슈미가 애기엄마가 된것이 아니고, 플레이그스가 악의 포스의 힘으로 슈미에게 잉태시켰다면 말이 될 것 같은데요. 슈미는 그냥 애기가 갑자기 생긴 것으로 착각하고요. 팰퍼틴이 플레이그스의 제자였는데, 플레이그스가 자고 있을 때 제자인 팰퍼틴이 죽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