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겁니다. 출처는 불분명해서...ㅈㅅ 문제되는 글(?)이면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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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이틀정도 이 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너무 잼있어요
몇가지 알게된 요령을 꼭 써야할거 같아서 씁니다(별거 아닌데도 모르면 게임 힘듭니다)
일단 초반에 가장 어렵지만 가장 기초가 되는 경제부터 보죠...
솔직히 초반에 모든 나라가 빚을 가지고 있고 이 빚에 대한 이자까지 갚아야 합니다...
이자는 빚의 10퍼센트이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빚부터 갚습니다
빚을 최대한 빨리 갚는 방법은 돈을 빨리 벌어야겠죠?
국민세금 70퍼센트 금리0 퍼센트 무역 관세 70퍼센트로 팍 올려버립니다 90퍼센트로 올려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얻어지는 돈은 20퍼센트 밖에 안올라가는데 부작용은 더욱 심하죠 70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이런짓 하면 안되겠죠 국민이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그러나 게임은 게임이니까
이렇게 안하면 다른 나라한테 짓밟혀서 더 고통스럽습니다 아무리 시뮬이라도 게임은 게임일뿐
더 이상은 아니죠 사실 현실에서는 없어야할 전쟁도 막 해대니까요 ㅋ)
금리를 0퍼센트로 낮춰도 인플레이션은 8~9퍼센트대에서 머물뿐 더이상은 안올라갑니다 그래서
공황 같은 최악의 상황은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제의 건전성이 팍 올라가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나라에 따라서 다르지만 경제의 건전성은 거의 90퍼센트 대에 이르고 수입은
엄청 늘어납니다 몇개월이면 빚 다 갚을 수 있습니다
빚 다갚으면 이제는 저같은 경우에는 자원에 투자를 합니다
자원 부분은 생산량 추가를 해서 올리는 것인데 돈이 생기면 바로 생산량 추가를 해서 부족한
자원을 보충해 줍니다 그러나 모두 보충을 해주는 것이 아니고 맨위에서 3번째 항목까지 그러니까
음식물, 에너지, 기초자원(?) 만 생산을 해줍니다 나머지 밑에 3가지 항목은
(산업자원?,완제품,서비스) 저절로 생산량이 올라갑니다
빚 안지는 선에서 돈이 생기면 바로바로 생산량을 올려줍니다 그러나 한가지 마약 이라는 부분은
저는 일부러 생산을 안합니다 경제에 혹시 악영향을 줄지 몰라서 그것은 일부러 국가 관리로 하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량을 전부 수출목표로 잡아 놓으면 예를들어 미국에서 312 M 만큼 생산이 이루어
진다면 국내 소비는 0M 이고 수출이 312M이 됩니다 한마디로 국내에서는 마약을 사고 싶어도 못사게
되는 것이죠
생산량을 너무 많이 올리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생산량 많이 올려서 수출을 하면 돈을 많이
벌지만 수출이 만약에 막히거나 하면 생산량이 약간씩 줄어듭니다 돈아깝죠 그러니까 세계 수요에
맞춰서 적당히 수출 할 정도까지만 만듭니다 사실 이런식으로 생산량 올려서 자급자족하기도 돈이
많이 들어서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미국한테만은 만만한 일입니다 -_-)
이렇게 수출량 많이 늘리면 이제는 경제적 협력 조항을 여러 국가들한테 맺어서 시장을 개척합니다
주의할 점은 이렇게 수출력을 키우려면 절대로! 공동시장은 하면 안됩니다 손해 많이 봅니다 -_-
경제적 협력은 좋구요 경제적 원조는 결코 큰나라에는 해주면 안됩니다 작은 나라들한테 인심 팍팍
쓰세요
이정도 요령으로 해주시면 경제는 멀티 플레이 바로 뛰셔도 어디 꿀릴일 없습니다 사실 이정도도
못해주는 사람 정말 많거든요
이 게임은 미국이 정말 사기스러운데요 제가 미국으로 멀티에서 하면 5년 이내에 최대수출국
최대 군사 대국이 됩니다 수입은 10틸리온 가볍게 넘어버리고(참고로 대부분의 나라는 수입이
1틸리온 만들기도 힘듭니다 중국 정도 되야 잘하는 사람이 부채탕감 받고 하면 10년쯤 뒤에
5틸리온정도 하더군요) 예산 전부 최고로 설정해주고 위처럼 세금이 높고 무역 관세가 높아도
수출 잘되고 경제 잘돌아가고 정치 인기? 랑 정치 안정도도 80퍼센트가 넘어버리고 경제 건전도도
90이 넘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미국으로 하면 10년 넘게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부채탕감
같은 해주면서 매너있게 해도 강퇴당하거나 방장이 나가거나 하거든요 좀 왠만큼 하는 방장들은
미국은 싱거워서 안하고 중국으로 많이 하는데 중국은 미국을 절대 이길수가 없거든요
미국으로 하면 중국이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표현이 좀 심할수도 있지만 어린애
팔목비틀기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근다고 중국이 못하는 사람은 아니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고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인데도 그냥 그렇게 됩니다 핵 맞거나 침략전쟁 해서 사방을 적국으로
만든것만 아니면 경제력 갖춘 미국은 무적입니다 물론 한 10~20년 정도 중국 크게 그냥 내버려
뒀다면 그때는 중국을 절대 무시 못하겠지만요
아 그리고 예산에 대한 부분..
예산은 어렵더군요 일단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미국으로 하면 예산 그냥 풀로 해도 돈이 팍팍 남지만 다른 나라로 하면 예산이 가장 중요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사회경제기반시설하고 통신을 주로 올려줍니다 의료보험 교육 정부예산은 많이
안올려줍니다 관광은 사실 돈만보면 아주 필요가 없다고 봐도 맞습니다 몇십년 지나야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기게 되거든요 그래도 혹시 모를 국가 이미지나 외교관계 같은 것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봤을때는 왜있나 싶더군요 게임을 100년 까지 하는것도 아니고 특히
멀티플레이는 길어야 20~30년 가거든요 정치선전도 돈 그다지 많이 들일 필요 없습니다 저는
선거에 낙선할거 같은 위기감 느껴질때만 풀로 올립니다 암튼 사회 기반 시설하고 통신은 아무리
돈이 없어도 팍 내리지 마세요 정부 예산도 이런점에서는 비슷하긴 하지만 사회 시설하고 통신은
한번 팍 떨어지면 올리기 진짜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사부분...
이거는 별거 없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군사 버튼을 누르면 맨 밑에 교전중인 국가가 있습니다 전쟁에 참여할때는 이걸 눌러준다음에 왼쪽은 침략 국가 오른쪽은 침략 당한 국가가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의 침략 당한 국가에 참여를 해서 전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초보가 알기 정말 힘든 부분인데
어떤 사람은 전쟁 하고 땅따먹고 하는데도 외교관계가 전혀 나빠지지 않고 어떤 사람은 그냥 전쟁
선포만 해도 외교관계가 팍 나빠지고 이러는게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꼼꼼한 사람은 첨 시작하고
바로 알았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약간 덜렁대는 스탈이라 그런지 하루전에야 알았습니다
게임시작하고 이틀정도밖에 안됬지만.....
다만 합병 할때는 손 엄청 빨라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했다고 하죠 그러면 바로
교전중인 국가를 열어서 대만측에 참가를 합니다 바로 전병력 모아서 대만 으로 보내서 상대방의
전 병력과 교전을 해서 상대의 병력을 모두 없애줍니다 이다음에는 바로 중국의 땅을 약간 확대해서
보면 삼국지라는 게임처럼 구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구역당 1개의 유닛을 보내줘야 하는겁니다
일단 유닛들이 전부 한꺼번에 싸웠으니까 한번에 1개밖에 클릭을 못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중국땅에
1마리 보내고 보낸 유닛을 부대분할 해서 "국제"버튼을 누르면 딱 절반으로 손쉽게 나뉘어 집니다
그러면 그걸 다시 다른 땅으로 보내고 원래 있던 자리의 유닛도 분할해서 다른 땅으로 보내면 손
진짜 빠르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나 컴퓨터 국가가 오기도 전에 혼자서 대부분의 땅을 점령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이 경제부분인데요 인구수 많은 국가 먹기 전에 예산 팍 줄여줘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일본으로 했는데 게임 초반에 중국하고 인도가 전쟁 일으키길래 둘다 한번에 혼자
다 먹어버렸거든요 컴퓨터국가랑 다른 사람이 차지한 땅이 2개에 불과했습니다
(혼자 땅 먹는 요령이 또 있는데 상대방이 땅을 먹었으면 그 땅 주위를 먹어버립니다 그럼 상대
유닛이 제 땅에 갇힌게 되어 이동을 못하게 되므로 나머지 깊숙한 곳의 땅들을 못먹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불만가지더군요 그런데 쫄딱 망했습니다 경제적인 충격에 대비를 안했던 것이죠
땅 다먹고 여유있게 채팅하다가 경제창 보니까 풍족하던 경제가 어느새 -10틸리온이 되어 있더군요
부랴부랴 예산 줄이고 했지만 역부족. 그냥 망했죠 일단 이자가 1틸리온으로 먹고 들어가니까 -_-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잘되었다 고소하다 등등~ -_-
그리고 유닛은 중요한데 이것도 디자인 할때 손 진짜 빨라야 합니다
한가지 정말 중요한 것은 유닛 훈련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훈련 함부로 하면 유지비 때문에
나라 망합니다 유지비 정말 무섭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올 레벨 6이나 올 레벨 7 만든 다음부터
유닛을 디자인 하는데요 그전에 디자인 하다보면 아무리 빨리 해도 5레벨 디자인 끝날때 쯤에
6레벨 완성되어 있고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_- ㅋ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 살리고 외교하고 바쁘죠 초반에는... 레벨 7정도 부터는 연구 최고로 놓고
해도 보통 2700일 정도 걸리니까 디자인 하고 유닛 만들면 T4 에서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상대방이 훈련 진짜 잘된 부대 가지고 있는거라면 몰라도 그냥 올레벨 7짜리 지상군
200기씩 만들고 보병 5만명 만들어서 훈련 1번 시켜서 정규군인가 하는 하사마크 1개 달리는거로
전 세계 쓸고 다닐 수 있습니다 병력 손실 거의 없구요 이정도 병력 되면 전 세계가 외교관계 최악이
되어도 아무도 못덤빕니다 그냥 중국을 먹든 러시아를 먹든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가만히 있습니다
아주 골치 아프죠 그냥 전 세계가 덤벼줘야 싸워서 세계통일 손쉽게 할텐데
안덤비면 일일이 땅따먹어야 하니까요
그냥 쓸고 다니는 부대 만들고 방어용 예비군도 생산만 해놨다가(올레벨 6이나 올레벨 7정도 아니면
그 이상의 부대로) 만약 전쟁이 나서 밀린다 싶으면 바로 예비군 훈련을 해줘서 다시 투입하는
이런식으로 싸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더군요 사실 병력 좀 잃는 것보다 꾸준히 지출되는
유지비가 더 무서워요 암튼 상대방이 훈련 잘되고 레벨 높은 부대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처럼 하는게 유지비 안들어서 젤 나을겁니다
그리고 일단 레벨 높은 유닛 디자인 하면 동맹국가에 팔면 안됩니다
그리고 연구개발에서 전략적 무기는 절대 개발하면 안됩니다 돈아깝습니다 올레벨 6이라고 해도 미사일 방어체제 개발한 나라한테는 피해 못줍니다 그리고 핵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보통은 해군을 제대로 이용을 못하니까 육군과 공군에 최대한 줘서 최대한 빠르게 올 Level7을 주고 해군에는 아주 적게 투자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해군에 아예 안주면 안되고 찔끔 주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정보창 띄워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정보창을 띄워서 무조건 군사만 클릭해 놓습니다 그리고 정보창을 화면 왼쪽 맨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누가 전쟁을 선포하는지 무기 구입을 하는지 등등을 항상 살핍니다 미사일 방어체제를 구축하는지 등등도 전부 나옵니다 이건 특히 멀티 플레이 할때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항상 세계의 군사 동향을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이걸 안하면 잘나가다가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르고 세계 한쪽에서 전쟁이 났어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게 되는거죠 스타크래프트라면 미니맵 보는것과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뭘 해도 알 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맞춰갈 수가 있는거죠
제 팁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정도만 알아도 누구랑 해도 꿇리지는 않을것이고 Noob 라고 욕먹지도 않을겁니다 사실 여기 써있는 것보다 못하는 사람도 정말 많죠 이틀전에 어떤 한국의 양아치 한테(아이피 추적을 해보니까 하나로 통신 서울로 나오더군요) Noob 라고 욕먹고 Fuck 에 욕 더럽게 먹고 강퇴를 당한적이 기억이 나네요 어딜가나 매너없는걸 보면 추적해보면 한국인 이라서 정말 부끄럽지만요 2틀전이긴 하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무것도 모를 시절이었는데 괜히 인도에 전쟁이 나서 땅 먹을려고 했는데 미국하고 러시아 둘이 친구인거 같던데 저한테 좋게 말할때 물러나라고 협박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 놈들이 버그를 쓴것인지(워낙 맵핵이니 봇이니 하는거 많잖아요 울나라에) 아니면 게임 자체의 버그인지 제가 러시아를 공격한 것으로 나와서 아주 전 세계한테 맞아서 죽었었습니다
정말 억울하더군요 진짜... 오죽하면 그때 영국으로 하던 사람이 걔네들한테 그렇게 잘하면 러시아같은 나라로 하지 말고 약한나라로 하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때 아이디 바꿔서 들어와서 걔네들 하는거 경제니 전략이니 외교니 꼼꼼히 살피고 기억을 해뒀는데(배운것은 없었지만은...)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면 정말 걔네들이야 말로 Noob였습니다 ^^ 정말 못하더군요 스타크래프트도 보통 못하는 사람들이 잘난척하고 깝치잖아요 잘하는 사람은 겸손하고... 유즈맵이니 밀리 하면서 그런애들 깨면서 배운점이 그거였는데 이겜도 그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방제도 Noob 들어오지 말라고 써놓고...
그 사람들이 만약에 이글 보면 반성좀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제 첨 시작하시는 분들도 이글 보시면 Noob 소리 안듣고 게임 하실 수 있으니까 그분들을 위해 이 글을 적는겁니다 저같이 억울한 열받는 소리 듣지 마시길 ㅎㅎ
ps. 위의 경제 부분은 사실 제 스탈이고 자신의 스탈에 맞게 가감하시면 됩니다 경제부분은 사실 미국에 특화되어 있지만요 다른나라에서도 저렇게 해도 되지만 미국만큼 파괴력 있고 강한 효과를 가지지는 못합니다 미국에서 초반에 저렇게 하면 3년 이내에 최대 무역국으로 성장할 수 있거든요 그다음에 다시 세금이랑 무역관세를 낮춰서 천천히 성장을 해도 되구요 자기 마음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로 할때는 저렇게 세금을 올려도 돈이 여유있게 팍팍들어오는게 아닙니다 미국처럼 순식간에 무역국가가 되어서 수입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사실 자원으로 자급자족하기도 힘들고 시간이 들죠 초반 빠르게 돈 벌어서 빚만 갚고 다시 세금 내리고 관리 해주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GDP 성장 시켜주기는 정말 어렵더군요 GDP 성장을 얼마나 잘 시켜주느냐가 초보에서 중수로 가는 길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ps2. 이건 외국인들도 포함되는 문제인데 땅먹으면 압박 심하게 하더군요 약소국이면 더 무시하고
압박하고 강대국이라도 방장이면 기분나쁘게 명령조로 말하고 말 안들으면 강퇴하고 ㅋㅋ 자기가 실력이 딸리니까 못먹은걸 가지고 그래도 아는 사람도 많고 상당히 경제쪽은 잘하는거 같던데 그사람은 중국으로 하고 저는 미국으로 했는데 제가 첨 시작할때 1.3틸리온 되는 빚 대신 갚아줘서 그런지 몰라도(저야 돈 남아도니까) 경제쪽으로 빠르게 발전하더군요 그런데 일본이 전쟁하길래 가서 일본군 다 죽이고 땅 먹는데 북쪽만 먹으라고 저한테 명령하고 압박하고 그래서 기분이 나빠서 그사람이 북한한테 침략전쟁하길래 제가 북한 지켜줬죠 그사람은 꾸준히 병력 생산했고 저는 경제로 올인하고 유지비 때문에 조금만 생산한 올 레벨 7짜리 병력 어느정도 있었는데 거의 압도적으로 이기더군요 전병력 죽어서 그런지 저한테 왜 공격했냐고 하더니 강퇴시키더군요 ㅋ (자기 땅 쳐들어 간것도 아니고 그냥 북한 쳐들어간 병력 걷어냈을 뿐인데)
중국으로 하는 방장들 패권 가지려고 하는 것은 좋은데 자기가 맘에 안들면 나가거나 강퇴시키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그래도 외국인들 이정도는 매너있고 좋은건데..
위에 군사부분에 적은 러시아 했던 한국 양아치 친구는 정말 매너가 딱 똥이더라구요 정말 나라 망신 시키고...
아이피 봐도 울나라인거 다 나오고 아이디도 **kim 이런식으로 만들어놔서 울나라 욕먹이기 딱 좋죠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fuck 이라고 욕을 하고 shit 이니 못하는 욕이 없더군요 You are Fucking Noob 이러면서요 ㅋ 새로 시작하시는 님들은 멀티 플레이 할때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Noob 이 다른 사람한테 Noob 이라고 욕하는거 보기 안좋거든요 ㅋ
이맵은 딱 느낌이 소꿉놀이 같아요 자기 역할 에 충실하고 자기만족 얻으면 그만. 굳이 패권 가지려고 해도 무역국가 되고 싶어도 어차피 강대국을 이길 수 없습니다 특히 미국은요 열심히 최대 무역국의 꿈을 키우며 일본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못하던 사람이 내가 하는걸 보고 따라한건지 몇년 후에 갑자기 무역에 투자를 해서 무역국이 되더니 자랑을 막 해대더군요ㅋ 그전판에서는 그런 스탈로 게임 안하던 사람인걸로 알았는데... 일본은 정말 뼈빠지게 투자해서 이룩한걸 미국은 간단히 순식간에 이룩하는것을 보면 정말 허탈하죠 미국의 무역력 때문에 생산량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생산량 증가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뚝 떨어져 버리죠 그래서 가진거라고는 무기밖에 없어서 올렙7짜리 무기를 판매 한다고 광고를 했더니 이번에는 중국으로 플레이 하던 방장이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일본 같은 국가로 하면 그냥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조용히 힘키우면서 눈치보다가 전쟁나면 땅확장 이거밖에 없죠 나라마다 국력이 너무 차이나서 패권은 강대국의 몫이고 무역같은 경제와 자원도 강대국의 몫이니 약소한 나라는 그냥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소꿉놀이 하듯이 자기 만족하고 그냥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로 이기려고 들고 하면 밸런스 정말 안맞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글을 쓸때 국민 세금 70퍼센트 무역 세금 70퍼센트로 만들라고 글을 썼었는데....
비교적 틀린겁니다 그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경제 전략은 초반 GDP가 높은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아주 빠르게 예산 풀로 돌리고 자원 생산량 늘려서 자원 수급률을 100퍼센트 넘게 만드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그 외의 개발 도상국 같은 나라들에서는 효과를 거두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처럼 돈이 많아서 예산 풀로 돌리면서도 빠르게 자원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게 아니고 자원을 자급자족하는 수준까지만 올리는데에도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는 데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을 쓰면 GDP 성장률이 급감을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하면 손해보는거죠
알기 쉽게 Tip. 무역 세금(글로벌 TAX, 섹터 TAX)은 GDP 성장률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Tip. 국민 세금은 GDP 성장률과는 무관하고 정치에만 영향을 끼칩니다
중국이나 인도같은 땅넓고 인구수가 많은 나라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초반에는 경제가 무척 어렵습니다 이런 국가로 플레이를 하는데 국민세금 70 무역세금 70 하는 것 보다는 다른 방법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Tip. 이런 국가에는 국민 세금 90 무역세금(섹터 TAX까지 포함) 0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세계의 경제적 협력 조약에 가입을 합니다
이렇게 해주면 초반부터 아주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오게 되지만 더불어서 GDP 성장률이 아주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테면 중국으로 하면 전세계 GDP 성장률 1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보통 10위권 이내에는 들어갈 겁니다 물론 이렇게 해줘도 극초반에는 GDP 성장률 급성장은 무리입니다 자원수급률이 낮기 때문이죠 특히 미국이 잘하는 사람이면 몇년간은 미국의 GDP 성장률을 추월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원 수급률이 자동으로 차츰 올라가게 되면서 최소 2010년 이전에는 미국의 GDP를 추월하게 됩니다 경제력도 마찬가지구요
이때까지는 자원 생산량을 늘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중국처럼 무역을 국가에서 하는 나라는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자마자 모두 민간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초반에 중국이 적자나고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에 있습니다(무역을 국가에서 하는 다른나라들도 해당됨) 그러니까 중국처럼 수입을 많이 하는 나라에서 국가가 무역을 해버리면 적자가 장난 아니게 나지만 민간으로 바꾸면 수입을 하던지 수출을 하던지 적자도 없고 수입도 없게 됩니다 예산창에 수입과 지출 부분에 Trade 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을 보면 민간 일때에는 전부 0으로 되는겁니다 만약 자신이 수출이 잘되는 부분만 국가로 바꿔서 플레이를 하면(경쟁력 없는 부분은 민간으로 하고) Trade 세금이 들어올 수도 있을 거라고 예상은 해보네요 세금이 0이라 하더라도 ....... 아직 직접 해보진 않아서 그냥 이부분은 예상만 쓴겁니다
암튼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하는 빌드오더(?) 같은 것을 써보겠습니다 가뜩이나 머리아픈 게임인데 단순하면 단순 할 수록 좋겠죠 ^^
중국으로 시작했다고 가정을 하죠 시작하자마자 재빠르게 국민세금 90퍼센트 금리 0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예산 창을 열어서 거의 모든 예산을 팍 줄입니다(지출을 줄여서 부채를 최대한 낮추려는 의도입니다 중국처럼 인구수 많은 국가에서는 예산이 장난이 아닙니다 인구수 적은 나라에서는 이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겠죠 제 추측에 아마도 예산 비용은 인구수와 비례를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자원 창을 열어서 모든 자원을 국가에서 민간으로 만듭니다 여기까지 최대한 빠르게 하면 빠르게 할 수록 좋습니다 손이 아주 빨라야 이익을 더 얻습니다 이게임은 시뮬이지만 실시간이기 때문에 필요할때는 손이 아주 빨라야 이익을 많이 얻는 게임입니다
Tip. 초반에 돈이 남으면 전부 예산으로 환원해 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예산을 사회경제기반시설과 통신 교육 정부예산 부터 올려줍니다 이쪽이 경제에 더 관련이 있는거 같더군요
Tip. 자원 생산량을 올려주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별로 영향이 큰것은 아니구요 8~9퍼센트의 인플레이션이 있다 하더라도 GDP 성장률에는 거의 영향이 없는거 같습니다 중국으로 했을때 GDP 성장률이 10위안에 들더군요 너무 인플레이션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며 그냥 너무 높다 싶으면 금리를 90퍼센트 정도로 팍 높여줘도 됩니다 그런다고 GDP 가 갑자기 후퇴하는거 아니구요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떨어지고 다시 금리 0으로 해줘도 인플레이션은 천천히 올라갑니다
이 다음에는 정치로 가서 법 마음에 내키는 대로 손질 해주고(중국이나 인도같은 나라들에서 법을 미국식으로 바꿔주면 외교관계 버그를 썼냐고 다른 사람이 물어올 정도로 다른나라와의 관계가 좋아집니다) 언어 공식으로 만들고 어떤 극소수 언어들은 불법으로 바꿔주기도 해주고 조약에 들어가서 거의 모든 경제적 협력 조약에 참여를 합니다 그리고 인적 자원개발협력 조약에도 가입을 해줍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건 진짜 만약이지만 누가 경제적 원조를 해주면 아주 좋은겁니다 중국이나 인도같은 나라들은 자원수급률이 아주 중요합니다 GDP 성장률에 직결을 하니까요 반대로 발전 할때까지 다른 나라에 경제적 원조는 해주지 않아야 합니다
이 다음에는 군사 탭으로 가서 연구개발을 클릭해서 육군과 공군에 대부분을 해군과 전략적 무기에 아주 약간을 줍니다 중국이나 인도같은 나라들은 초반에 경제를 살리는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초반에 투자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돈만 듭니다 그러나 연구개발은 아주 찔끔 줘서 개발을 하는것과 아예 안하는 것은 천지 차이가 있습니다 아주 찔끔 줘도 개발은 어느정도 빠르게 되거든요 다른 나라에 군사력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이부분에 주의를 해야 하는겁니다 어느 강대국이라도 연구개발 협력은 맺어주지 않기 때문이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중국이나 인도쯤 되면 다른 나라 침략할 필요가 없습니다 괜시리 경제 어렵다고 다른 나라 침공하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중국이나 인도쯤 되면 가만히 있는게 세계를 주름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괜히 다른 나라 공격해봤자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적은데 반해서 외교 관계는 극심한 피해를 받게 되죠 중국이나 인도 쯤 되면 미래의 강대국 답게 넓게 보고 당당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국이나 인도로 하면 전쟁을 거의 안합니다 방어전쟁이라면 모를까. 그래도 일단 군사력은 키우는게 좋습니다 군사력이 막강할 수록 외교관계에서 말 한마디로 다른 나라를 마음대로 움직 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채팅 창으로 쪼잔하게(혹시 이러시는 분이 보신다면 ㅈㅅ 합니다) "야 너 그 땅 먹지마 두개만 먹어!" 이러면서 서로 으르렁 댈 필요가 전혀 없이 군사력이 막강하다면 지역 반환 요구(free region) 이라는 조약을 해주면 상대방이 어쩔 수 없이 물러나게 되겠지요 ^^ ㅋㅋㅋ(물론 이것은 Sponsorship 에서 100퍼센트 만땅 채울정도로 군사력이 강해야 하겠지만요)
세계를 정말로 주름 잡으려면 강력한 경제력을 기반으로한 강력한 군사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구요 인구수가 가장 많고 땅도 넓은 중국을 1순위로 추천해 드리고 그담에는 인도를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뒷심 딸리는 미국도(ㅎㅎ) 당연히 영원한 추천 1순위 겠죠
ps1. 제 정책은 선성장 후분배 정책입니다 중국이나 인도 등의 나라에 가장 어울리는 정책이죠 국민세금을 90퍼센트로 한다고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10년 뒤에는 국민들의 영웅이 되니까요 50퍼센트 세금을 받으며 GNP가 제자리인 나라와 90퍼센트 세금을 받으며 GNP가 5배인 나라는 결과적으로 국민이 가지고 있는 돈은 똑같습니다 중국으로 하면 10년안에 GNP 5~10배 이상 성장합니다(사실 10배 정도 됩니다) 빈곤층도 더 줄어들더군요 전쟁같은거만 아니면 선거에서 짤리지도 않습니다 나중에 성장 하고 돈 많아지고 예산 풀로 돌리고 자원수급률 높아지고 이런 다음에 천천히 국민 세금 낮춰줘서 분배를 해주면 국민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잊고 정말 영웅처럼 떠받들어 줄겁니다
ps2. 아직 매너 없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IRC는 이용을 하지 않지만 멀티는 가끔씩 하는데 보통 한국분들이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이를테면 이도 저도 안되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악의축이 되어서 나가고 이거 정말 안좋습니다 악의축 하나 만들어 놓으면 골치거리 하나 느는 셈인데요 왜냐하면 컴퓨터 국가들이 합병을 안합니다 군사적 점령만 하고요 그러면 미국같은 나라가 만약에 악의축이 되어있다 하면 미국은 핵만들어서 핵 날리고 이럽니다 근다고 유저가 그 나라를 멸망 시키기도 힘들거든요 왜냐하면 이미 컴퓨터 국가들이 점령을 하고 있어서 멸망 시키려면 그 컴퓨터 국가와도 싸워야 하기때문에 손을 못대게 되죠 그럼 그 국가는 다른 국가들한테 계속 테러하고 핵날리고 이럽니다 심리적으로도 기분이 나쁘죠
멀티하다보면 전쟁 내고 튀는 이런 거 하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던데요 이 게임은 땅따먹기 게임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심오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_-+ 아무리 컴퓨터 국가의 인공지능이 스타크래프트 인공지능처럼 덜떨어 졌다고 하더라도.... 경제력을 키우고 군사력을 바탕으로한 외교력으로 다른 나라에 압력을 행사 할 수도 있죠(쪼잔하게 채팅으로 뭐라뭐라 하는거 말구요 ^^) 즐기는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그런데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들어와서 괜히 전쟁내고 다른 사람들 짜증나게 잔잔한 물가에 돌던지고 가는 행위는 자제 했으면 합니다 이런 왕초보 팁을 쓰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초보때 막막하죠 머리만 아프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쟁 이나 하는거고... 그러나 이 글을 보면 아무리 초보라고 해도 강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절대 멀티에서 경제적으로 꿀릴 일은 없을겁니다 아직까지 미국 중국 등으로 해서 세계 1위의 패권을 놓친적이 한번도 없으며 일본등의 어느정도 딸리는 나라로(세계 1위가 되기에는) 해서 세계 1위 패권을 가진적도 많습니다(이런 국가들은 중국이나 인도 혹은 미국의 땅을 어느정도 합병해야 세계 1위 패권이 가능합니다 ^^ 방어전쟁에 이은 침략과 합병이죠 국력이 약하면서 세계 패권을 노린다면 오직 이 1가지 방법 뿐입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이런 국가로 했을때에는 세계 패권 노리는걸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가만히 있었는데 상대가 쳐들어 와서 내친김에 먹은거 뿐이에요 ^^* 호호) 그리고 이 말은 초보님들에게 강력한 동기의식과 몰입감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제 노하우 중에 쉬우면서 알아야 하는 부분은 거의 다 써놨거든요) 쓴 것일 뿐이니 제가 잘났다고 쓴글이 아니니까 고수님들은 이 부분에서 욱하지 말아주시길 .......^^* 호호 고수님들은 이해해 주실듯 ^^ 저야 이게임만 하는 사람 아니구요 앞으로도 가끔씩만 할겁니다 지금까지도 가끔씩 했구요
그러나 다행히 멀티중에 욕하는 분은 한분도 없더군요 ㅎㅎ 그정도로 만족해야 되려나 ㅎㅎ 암튼 전쟁 함부로 내는 것은 자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국가관계 버그도 자제를 부탁드려요 ㅎㅎ
글 쓰면 한동안 슈파2 또 안할거 같은데(사실 예전에 왕초보 팁 쓰고 한동안 슈파2 안했었다죠) 만약에 나중에 또 하고 싶어서 멀티 들어왔을때 정말 수준 높은 슈파2 즐겼으면 좋겠네요 여기분들은 다 IRC에서 하고 계시려나?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는 IRC에서 안해요 영어로 하면 욕이라 하더라도 덜 열받는데 한국말로 들으면 정말 미치는 성격이라서 일부러 그런곳은 피하죠 ㅋㅋ 요즘 게시판 보니까 IRC 에서 싸우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그정도는 어느정도 예상 하고 있었다는 후후 그리고 혼자 조용히 하는 것을 즐기는 저로써는 겜하면서 채팅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데 사람 많은 온라인 게임은 보통 매너 없는 애들이 적은데 사람 소수이고 왕래가 적은 게임은 사람 미치게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답니다 텃세부리듯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나 게임성을 이용해서 사람 미치게 하는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한 비 인기 온라인 게임들 거의 대부분이 그랬구요 여기는 IRC 이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여기는 매너 좋은 분들이 많으실듯.... ^^ 암튼 제가 IRC 이용 안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 가지고 싶지도 않고 이 게임만 즐길 것도 아니거든요 (사실 요즘은 모 농구게임이 푹 빠져있습니다만 ㅎㅎ)
ps3. 예전에 쓴 글이 공지에 올라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공지에 올라갈 줄 알았으면 더 잘 쓸 것을 괜한 약간의 후회가 들더군요 암튼 지난번에 저의 허접한 글에대한 늦게나마 공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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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진짜 덤으로 어제했던 저의 즐거웠던 멀티 후기입니다
한번은 일본으로 했는데 2006년인가 시작하자마자 중국이 쳐들어왔습니다 중국은 유저 국가였고 이게 왠일이냐 시작하자마자 망하겠네 하고 눈앞이 캄캄해 지는 순간 미국 유저가 저를 도와주더군요 저는 중국 땅을 점령했고 다만 다른 유저들이 기분이 나빠 할까봐 일부러 천천히 점령을 했습니다 빨리 점령해버리면 혼자 다먹을 수도 있지만 욕만먹고 다른 유저들 불쾌할까봐서요 그리고 유닛 보낼때 먼저 보낼 곳에 마우스로 클릭을 해보고 그곳이 중국땅인지 아니면 동맹국의 땅인지 확인을 해보고 보냈습니다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잖아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본의아니게 중국의 절반이나 점령을 독차지하게 되었고 결국 저의 우방 미국이 중국과 평화 협정을 맺으라고 말을 해서 그냥 평화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랑스가 울더군요 저한테 자기 땅에서 나가라고 왜 자기 땅을 차지하냐고 하길래 아마 버그로 그런것 같다고 (군사적 점령은 다른 플레이어의 땅에 들어가면 전쟁이 납니다 그러나 전쟁이 나질 않았고 또 군사적 점령은 먼저 점령한 쪽에 우선권이 있거든요 그러니 제 땅이 되었으니 제가 먼저 점령을 한거죠 뺏은게 아니었습니다) 말을 해주고 땅 3부분을 줄테니 너무 화내지 말아달라고 말을 하고 무역으로 중국 땅 3개를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프랑스는 머슥했는지 제가 땅을 원하면 다시 돌려주겠다 라고 했으나 그냥 가지라고 프랑스에게 주었습니다 ^^ 그리고 미국은 저에게 땅 1개를 약간의 돈을 주며 요구해 왔고 저는 혼쾌히 승낙을 하고 저에게 은혜의 나라였던 미국에게 땅을 주었고 미국은 기쁘게 받았습니다 이렇게 땅을 나눠주고 서로간에 좋게 끝났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중국의 절반정도를 가지고 있었고(나머지 부분은 미국과 프랑스가 몇조각 그리고 남은 3분의 1정도는 중국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경제는 스폰지 빨듯이 급성장을 하더군요 일본으로 중국먹었더니 중국 첨부터 키울때랑 다르게 금방 급성장을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미국과 나란히 세계1위가 되었구요 물론 경제 성장 방식은 위에 적은 왕초보 팁들과 동일하게 한겁니다 ^^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렉이 있어서 미국 플레이어는 나갔구요 어떤 한글로 영어아이디를 하신 분이 들어왔는데 갑자기 저한테 핵을 날리고 악의 축이 되더군요 그때 미사일 방어체제가 완료되어 있었는데도 8억이 넘던 인구수가 6억으로 줄었습니다 역시 미국의 핵 공격력은 무섭더군요 그 한방 쏘고난뒤에 미국 핵 공격력이 중국한테 밀려나는 것을 보니 핵을 거의 다 한방에 쐈나 봅니다 보니까 인구수 줄어든거 외에는 경제에 타격도 거의 없고 해서 군사시설에 핵 안써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편안히 있었는데 그 미국분이 한마디 하고 나가시더군요 "i'm China" ㅎㅎ
결국 그님덕분에 일본이 세계 1류 초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이번에는 외국인들 몇명하고 4명이 게임을 하였는데 이것도 재미가 있더군요 특히 방장이 미국이었고 저는 중국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러시아와 프랑스를 했는데 4명이 New NATO 동맹을 맺고 서로간에 세계를 좋게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을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인도가 파키스탄을 쳐서 군사적 점령을 하더군요 우리 4명이 인도에 지역반환 조약에 서명을 하라고 압력을 넣었는데 아직 군사력이 적어서 그런지 뜻대로 되지는 않았구요 미국과 프랑스가 인도에 침략을 해서 인도의 병력을 모조리 말살 시켰고 저는 침략전쟁에 반대만 하고 경제를 키웠습니다 프랑스는 역시 인도의 땅을 몇조각 가지고 싶다고 했고 저는 침략전쟁에 이은 합병이라 반대를 했고 미국 역시 반대를 했습니다 결국 프랑스 유저는 좀 하다가 나갔고 다른 유저가 들어와서 프랑스로 했습니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가 답게 세계의 동향을 분석해서 리포트를 했구요 저는 중국으로 경제살리기에 주력을 해서 2010년 좀 못되서 GDP를 23트릴리온(? 잘 기억이 안남)을 돌파해서 미국을 따라잡았구요 그런데 미국이 콩고땅 대부분을 무역으로 돈주고 사더군요 그런데 샀는데 그걸 다시 팔았더니 갑자기 미국 GDP가 팍 낮아지는겁니다 20트릴리온이 넘던(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아마 25트릴리온정도?) GDP가 10트릴리온으로 낮아지더군요 참 신기한 현상이었습니다 돈주고 사본적이 없어서 ㅋㅋ 첨보는 현상이었죠 암튼 초 강대국은 중국이 되었고 여차여차 즐겁게 게임하다가 끝났습니다
막무가내로 전쟁 해봤자 컴퓨터 국가들 인공지능도 딸리고 다른 유저들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게임해도 잼있지 않나요? ㅋㅋ 어느정도의 전쟁은 활력소가 되어서 좋겠지만 너무 전쟁만 하면 단순한 땅따먹기 게임에 불과한데 재미 없잖아요 특히 막무가내식 확장이나 악의축 놀이는 정말 재미없습니다 이런건 자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경제는 쉽게 생각하세요
우선 예산을 보세요
예산은 한마디로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돈을 퍼붓는겁니다.
줄이세요
이번엔 무역을 보죠
종합소비세가 있습니다. 이건 국민들이 먹고살기위해 수입할 때
얼마만큼 뜯어먹을까 하는겁니다.
높을수록 국민들이 아파하겠죠
높이세요
이제 무역의 품목을 보죠
1차산업을 보면 채소나 뭐 기타등등 있습니다.
한국은 대부분 수입할텐데요, 수입도 제대로 안될겁니다.
이것들을 수출 많이하는 나라를 찾습니다.
공동시장이나, 경제적 머시기(기억이;;)의 조약을 맺습니다.
그럼 이제 채소나 기타등등 부족한 자원의 수입이 원활해졌습니다.
그럼 국민들이 좀 더 배불리 먹고살겠죠
수입이 늘었으니 당연히 세금도 늘고, 텅 빈 국고를 조금씩 달래줄겁니다.
마지막으로 히든카드를 알려드리죠
무역품목중에 '마약'을 정부관리로 놓습니다.
마약 나쁜거 압니다. 이건 게임입니다. 도덕은 현실에서 찾으세요
전량 수출합니다. 모자랍니까? 더 생산합니다.
계속 생산합니다.
세계시장 점유율이 한 50% 넘게되면 당신은 때부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슈퍼대한민국국민이될거얌 작성시간 06.08.09 이걸 어느세월에 마스터하징...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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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bp707 작성시간 06.08.15 대충 읽은후 초반 공략이 좋아야한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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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플라디안 작성시간 07.01.10 와..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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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록리만세 작성시간 07.01.26 역시 기본은 핵 1만발 이라고 하는군요.. 휴, 언제 핵 1만발 뽑아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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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ㅡㅡㅇㅇㅡㅡ 작성시간 07.03.02 다읽엇어요~ ;; 핵 1만발?? ㅋㅋ 너무하네요 미국도 처음 시작할때 1000발정도 되는거 아닌가요...... 언제다한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