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에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일찍 출발 했지요.
혹여 못 찾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ㅎ
전철을 내려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와 스타벅스 뒤쪽 골목이라는 것만 알고
더듬더듬 가는데 어디서 익숙한 모습의 사람이 가는 겁니다.
창기님 하고 부르니 놀라서 보더군요.
암튼 번개 시간보다 일찍 다닌다는 것은
알았지만 역시였어요.
하긴 집을 나오는데 청춘님 문자가 왔어요.
일이 생겨 참석 못 하신다는...
몸이 아픈 것만 아님 괜찮다 하곤 서둘러
길을 떠났거든요.
가게를 찾아 가니 이거 원 젊은 친구들이
가게에 쭈욱 앉아 있는 겁니다.
또 보니 우리가 앉으려 하는 곳은 예약석
이라구요. 자리를 두곳을 정해 주는데
얼굴 찾기 쉬운 쪽에 앉아 로즈민님 통화.
어디유?
환승하면 되요. 곧 도착요
창기님 목이 마르다고 맥주 한잔 하신다 해서 맥주 부터 시키고 후라이드 하나 순살로
시켜 막 나올때 로즈민님 도착.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운 얼굴 그대로여서
치킨과 생매주를 시키고 치킨 다 먹었을때
눈에 익은 분이 휭하니 돌아서 나가십니다
그러면서 보니 대기가 작난이 아닌거였죠.
것도 젊은이들이 노트에 이름을 적고 주인이 부르면 자리를 안내 하는 곳으로 가서 앉는
거예요.
언능 쫒아가 모시고 와 소주에 골뱅이 소면
저녁전이실 것 같아 오뎅탕까지 시켜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며 종로 근교에서 일을하니 시간 되면 참석 하신다구요 ㅎ
그렇게 먹고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노래방으로 향했죠. 그것도 국일관 ㅎ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시는데 체인님은
록 가수 신겁니다.노래를 좋아 하시는지
아주 잘 하시고 로즈민님도 목소리가 중저음이면서 듣기 좋은 소리를 갖으셨고
59돼지 창기님도 카수신거죠.
저만 빼고 100점을 다 받으셨는데
기계가 제가 미웠나 체점을 박하게 😢
저만 만원 낼 기회가 없는 겁니다요
이리 슬플수가 😭
노래방에서 나와 백점 돈 내신 것 삼만원으로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체인님의 캠핑 열정을 보았죠
ㅋ 한번 캠핑 번개 하신다니 기대가 되요.
이렇게 재밌게 놀고 집에 와 후기 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