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즐
시츄 / 여아 (중성화 완료) / 2014년생 추정 / 5.4kg
입양센터 생활 중
먹을거 매우 좋아함 / 낯선 곳 무서워함
애교? 먹을 것을 준다면 보여주겠어! 먹신먹왕 귀염둥이 위즐입니다~!
위즐이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이하 동구협)'에서 구조되어 공고 기한이 지나 안락사를 앞두고 있던 아이입니다.
위즐이는 성북구에서 발견되었는데요. 위즐이가 버려진 곳 근처에서 앙꼬를 포함한 시츄 아이들이 며칠 동안 계속 구조된 것을 보면 호더 집에서 시간차를 두어 아이들을 버렸을 것이라고 추정 됩니다.
구조해 왔을 당시 기초 검사를 할 때 착하게도 화 한번 내지 않고 묵묵하게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수의사님께서 '착한 아이'라며 위즐이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중성화 수술할 때 스케일링도 받는데 관리를 제대로 안한 탓인지 여러개의 이빨이 발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료와 부드러운 껌과 간식 종류를 먹는 것에는 이상이 없으니 다행이죠?
견사에 처음으로 들어갔을 때는 겁이 나서 엎드려만 있었는데요. 초반에는 관심을 달라며 칭얼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적응을 한 것인지 요즘에는 칭얼거림이 사라지고 간사엄마가 오면 먹을 것을 달라고 꼬리를 흔들기도 하고 배변패드를 발로 주물거리며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현재는 앙꼬와 같은 견사를 쓰고있는데요! 함께 있으면서 화 한번 내지도 않고 같이 밥을 먹어도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면 우리 위즐이 천사가 맞는듯 합니다!!!
하지만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아이답게 간식 앞에서는 흥분을 해서 두 발로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간식을 달라며 걸어오기도 하니 위즐이의 관절을 위해서라도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꾸준히 교육시켜 주신다면 먹을 것 앞에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 많은 댕댕이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먹을 것이 너무 좋아서 먹을 것을 주는 사람도 좋아하는 위즐이!
착한 위즐이의 애교도 함께 받으실 평생 엄빠 어디계실까요?
위즐이의 최근 모습입니다 ! (23년 10월)
위즐이는 여전히 활발히 지내고 있습니다 ~
먹을 것도 여전히 좋아 하구요 !
앙꼬랑도 여전히 붙어 다닌답니다 ~
운동장에서도 둘이 꼭 붙어 산책을 해요 !
여전히 말도 잘 듣는 위즐이는 운동장에서 놀다가도
간사가 부르면 이렇게 쪼르르 온답니다 ~
위즐이에게 단짝 앙꼬같은 가족이 필요합니다 !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위즐이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후원금 15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후원금의 내역 : 건강검진비 + 예방접종비 + 중성화수술비 : 약 50만원 중 일부를 분담하는 개념.
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후원금은 15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후원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루~루나 작성시간 21.11.17 울 위즐^^
여자여자~곱상하니~ 귀엽네욤ㅎㅎ
처음에 엎드려만 잇던 위즐이
애교를 시작햇다니 반가웡 ㅎㅎ
위즐아
애교뿜뿜~ 얼릉~ 엄빠 만나거라🤗 -
작성자똘똘이스머프(하남) 작성시간 21.11.18 많이 먹고 뚜둥 살쪄야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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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똥글이 작성시간 21.11.19 아가야!!
밝은 앞날을 응원하께 ~~♡ -
작성자망치 누나 작성시간 21.11.20 위즐아. 쪼꼬미 위즐이.
귀염이 줄줄 흘러~ 위즐이의 귀염이 주우러 가야겠다ㅋㅋ -
작성자땅콩이와삼남매 작성시간 23.03.07 위즐아~~ 조금만기다리면 좋은엄빠가 위즐옆에 있어줄꺼야 씩씩하게 기다리자 꼬마천사위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