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쯤 우..찬이 보고 왔어요^^(아직 입에 안붙어서..ㅋ)
누워있어 걱정스런 마음에 여쭈어보니 자는거라고...^^;;; 편하구나 짜식..
아직 안아주는건 무리라고 하셔서 손 넣어서 조물조물 만져 주면서 솔직히 깨웠습니다 ㅋㅋ
제친구가 턱을 만져주니 고개를 들어주더라구요..
요시끼.. 입까지 벌리고 은근 좋아하네요....
조물조물 쓰담쓰담 거리기만 하는 저에게 친구가 사진찍으라고 말해주지 않았으면 제눈으로만 담아올뻔했습니다ㅋㅋ
일어나려는거 친구가 다리아프다고 누우라고 눌렀??는데..ㅋ 힘으로...
천사님이 오시고 우찬이한테 인사하는 동안 자리땜에 왔다리 갔다리 부산부산~~어느새 일어나 있더라구요..
제생각엔 우찬이는 우리가 가려는줄 알고 일어난게 아닌가 싶어요.
혹시.. 나이 먹은 늙은 누나 둘보다.. 천사님이 자기스타일인건지..ㅋ
뚱아저씨말씀대로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어도 의지를 많이 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완젼 순둥이 ^.^
진료실안쪽 아래쪽에 있는 자리라 공간이 협소하여 웅크리고 앉게 되니깐 선생님분들과 간호사님들이 지나다니시기
많이 불편하시더라구요.
5분정도밖에 보지 못해 아쉽지만 잘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나오려하는 찰나
마침 채혈한다고 우찬이를 꺼내시더라구요^^
잘됬다 싶어 셋이 카메라 꺼내 사진 찍었어요!!
간호사님이 사진을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길래
사진에 나오지 않도록 잘라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ㅋㅋ
간호사님이 " 저기 봐!! " 해주시니깐 보네요 ㅋㅋ
저 녹색 화실표 표시가 우찬이 자리에요..
자리도 좁고 진료실이랑 같이 있기때문에 왔다갔다하실때 지송한 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친절하게 잘해주셨어요^^
우찬이는 수술후 회복이 좀 되면 안을수 있을것 같아요!!
친구랑 천사동생 셋이서 짧지만 기분좋은 꿈같은 하루였습니다.
원빈을 보고 온느낌이랄까..
집에 노트북을 오빠가 가져가서 친구집에 들려 글쓰고 있네요^^
제컴퓨터가 아니라 어색해요~ 사진 작업할 포토샵도 없고 ㅜㅜ
횐님들 맘아픈거 이제 털어버리시고 우리 이제 즐겁게 응원해요!!
친구 부모님이 오셔서 급 마무리할께요~ㅜㅜ
주말 잘보내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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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타니언니(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9.15 덧붙여 이렇게 팅프회원님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ㅜㅜ 이제 외로움도 없고 세상이 무섭지 않게 든든한 가족들이 생긴걸 알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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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반딧불이(분당) 작성시간 13.09.15 타니언니 감사합니다~~ 우찬이 치료 잘해서 좋은 가족 만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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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타니언니(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9.16 네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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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즈 작성시간 13.09.16 정말 순둥이네요...
털을 보면 유기된 지 얼마 안 되는 거 같은데...어쩌다 사고까지...
티나언니 고생하셨습니다~~
다행히 치료도 잘 받고 있으니 곧 건강해 지리라 믿어요~~
우찬이 좋은 곳으로 입양 갈 때까지 다같이 힘내요~~ -
답댓글 작성자타니언니(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9.16 오늘 수술받고 잘쉬고 있는모습 보고왔어요^^
이제 시작이네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