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서 너~~무 잘 지내고 있는 창실이(태풍이)의 소식입니다!

[입양센터간사]

회원님들! 창실이(태풍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_^!!!

창실이는.... 마당을 하도 뛰어다녀서 울끈불끈 근육맨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호자님께서 견종국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뚱한 저 다리로 기지개켤때 너무너무 귀엽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여전히,, 종일 바쁘게 뛰어댕기느라 잘때만 사진찍을 수 있는 창실..

ㅋㅋㅋ새로운 쿠션을 사주셨더니 맘에 드는지 쿨쿨 잘 자는 모습입니다!

센터에서 기운없이 늘어진 태풍이가 부디 넓은 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는 삶을 살았으면 했는데

간사들의 바람대로 와다다 뛰며 잘 지내는 듯 보여서 참 기뻤답니다!

어찌나 달리는지 살도 빠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요날은 집에 있는 인형 하나를 같이 마당에 데리고 가서 일광욕 하더래요 ㅋㅋㅋ

친구에게 마당을 구경시켜주고 싶었나봐요!

너무 귀엽죠 ㅠㅠ!

한창 놀다가 힘들면 요렇게 그늘에 들어와 쉰다고 합니다!

여전히 큰 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는 남아있는듯 하다고 하시네요 ㅠㅠ

구조 전 기억이 많이 강렬했는지..

듬뿍듬뿍 사랑 받는데도 그 기억은 잊히는데 오랜 시간이 드나봐요..

그래도 붉고 간지러웠던 피부병은 많이 좋아졌고

아주 이쁜 짓만 하는 작고 소중한 아가라고 하셨어요.

배변 실수도 안하고 마당을 어찌나 열심히 지키는지 길고양이가 얼씬도 못하게 한다네요 ^_ㅠㅋㅋㅋ

창실이가 너무 든든해서 보호자님도 마음이 뿌듯하시다고 합니다!

창실이도 든든한 보호자님 덕분에 똥꼬발랄함을 맘껏 뽐내며 지내는 것 같아요 ^_^

창실이의 기운을 받아 센터의 남아있는 친구들도 좋은 입양처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회원님들!! 오늘도 유쾌한 창실이 소식 보시고 기분좋은 오후되시길 바랄게요 ♡

[루~루나]

울 창실이 반가웡🤩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그늘에서 쉬기도 하며 너무 잘 지내고 잇구나 ㅎㅎ 흐뭇🥰

[브리짓]

너무 행복해보이는 창실이~ ^^
지금처럼 쒼나게 즐겁게 지내!!!

[소셜]

[뚱아저씨]

창실이 행복한 모습 보니 정말 좋구나 ~

[똘2랑]

창실이 신나게 뛰어놀며 에너지발산 정말 행복하겠어요.
인형 데리고 나가서 일광용 하는 창실이 완전 귀요미네요 ㅎㅎㅎ
창실아 행복하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해~~ 견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