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팅커벨 가족여러분~
한주동안 몸살이 나서 지난주 일기는 부득이하게 쉬었습니다(__)
벌써 6월이고 한주가 지났네요.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2주동안은 봉봉이와 치카치카 전쟁을 하며 지냈어요.
칫솔을 3종류나 사서 해봤는데 모든 칫솔을 거부해서 이틀에 한번씩 앞니부터 해보고, 그 다음 날엔 송곳니를 해보고,
그 다음 날엔 어금니까지 해보고, 조금씩 범위를 늘려가면서 익숙해져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맨 안쪽 어금니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노란색과 갈색 치석이 많았고 실리콘 칫솔에 잇몸에서 나오는 피가 묻어나왔어요.
첫 칫솔질 할때 앞니만 하는데 입냄새가 넘 심해서 놀랐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서 냄새가 심했었나봐요.
좀 큰병원에 스케일링을 받기위해 진료 예약을 해놨어요.
육묘 공부를 해보니 구강건강과 체중조절이 냥이들의 건강과 수명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우리 봉봉이는 두가지 모두 걱정입니다;;
여전히 먹고 바로 눕거나 엎드리고, 사냥놀이는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시시해 하거든요. 그래서 뚱냥이 체중조절 공부도 했어요.
하루에 사료는 80~90그램, 간식도 츄르1개(14그램) 중량을 넘지 않게 제한 급식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도록 밥그릇은 캣폴2층에 두어서 먹으러 오르락 내리락 하게 했는데 무게가 있다보니 캣폴 발판이 출렁입니다ㅎㅎ.
방 입구에는 낮은 장애물을 두어서 드나들때 폴짝 뛰어넘게 했는데 아주 잘 넘어 다녀서 신기하답니다. 아주 가볍게 날아요. 역시 고양이드라구요.
녀석 귀찮아서 안움직이는 거였어요. 부디 처음 구조했을때 처럼 6.8키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봉봉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체중조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첫달엔 식탁이나 싱크대에 올라가지 않아서 얌전하구나 다행이다 했는데요, 한달이 넘어가더니 식탁과 싱크대에 올라가서 엄빠의 음식에 침칠하기를 하네요. ㅎㅎ
참외를 깍아서 두고 잠시 한눈 판 사이 참외의 달콤한 냄새가 좋았는지 핥아놔서 못먹었어요.
AI에게 물어보니 참외는 씨 빼고 조금 먹어도 된다해서 침칠한 참외를 잘게 썰어주니 먹지는 않고 냄새만 맡고 먹진 않더군요.
봉봉이의 내숭은 어디까지 일까요?? 아직 보여주지 않은 모습들이 너무 궁금합니다.
담주에 있을 스케일링이 걱정이예요. 무사히 안전하게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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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센터장 작성시간 26.06.07 아고 몸살은 다 나으셨나요?? 엄빠건강이 봉봉이 건강입니다♥♥
봉봉이 슬리퍼 가지고 노는 모습니 너무 귀여워요^^
봉봉이가 스케일링 잘 받고 치아 건강 되찾길 바랍니다~~ -
작성자버니맘 작성시간 26.06.07 열공하시며 봉봉이를 키우시는 모습 감동입니다.머리핀 꽂고 가만히 있네요 ㅎㅎ
넘 이쁘게 키우시는 봉봉이 엄빠님 항상 감사드리고 스케링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일기 또 기대하겠습니다 ♡♡♡ -
작성자입양센터간사 작성시간 26.06.07 봉봉이 스케일링을 해야한다니 깨끗한 이빨로 다시 태어나겠어요~ 봉봉이 사진들이 어쩜 너무 개성만점 진짜 봉봉이의 매력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몸 건강 조심하시고 봉봉이와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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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근두근 작성시간 26.06.08 봉봉이 치아가 하얗게되서 광고 나오는거 아닌가요 ㅎㅎ
냥이나 멍이나 사람과 같이 지내다보면 식탐이 생기나봐요
유혹적인 냄새가 무궁무진하니 말이예요 ㅋ
봉봉이 스켈링 무사히 잘 받길 바랄께요 ^^ -
작성자브리짓 작성시간 26.06.08 우와 봉봉이 토실토실해서 너무 만지고 싶네요~
봉봉이 스켈링 잘 받고 입냄새 날려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