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2019년 새해도 벌써 1/4이 흘러서 3월의 마지막주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죠?
저는 이번 주에도 서울시 공모사업인 길고양이 TNR 계약건과 관련된 보강 작업도 있고, 진순이 해외 입양보내는 건도 있고, 우리 아이들 구조 및 입양 관련된 일도 있어서 바쁘게 한 주를 보낼 것 같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회원님들에게 인사글을 쓰는 이유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덧글 한 줄이 한 생명을 더 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소중한 덧글 한 줄은 소중한 후원금에 못지 않는 힘을 갖고 있으며 , 그 소중한 덧글 한 줄이 우리 팅커벨의 손길이 닿아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회원들의 참여가 생명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이기에 덧글 한 줄은 오아시스의 물과도 같은 역할이기도 하고, 우리가 숨쉬는 맑은 공기와도 같은 역할이기도 합니다.
회원님들 물론 바쁘신 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안해보시던 분들은 덧글 한 줄 쓰기가 쉽지 않죠.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써오시던 분들도 거의 매일 똑같은 패턴의 아이들 구조 및 입양활동과 살아가는 이야기들이니 매번 똑같은 응원 보내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응원의 덧글 한 줄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지 모릅니다.
1) 한 회원이 글을 쓴다 ->
2) 다른 회원이 그 글 밑에 관심과 응원의 덧글을 단다 ->
3) 많은 회원들이 그 글과 덧글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본다 ->
4) 그러면서 또 다른 회원의 덧글이 달리게 된다 ->
5) 글을 쓴 회원은 용기를 얻고 힘이 나서 또 다른 글을 쓰게 된다 ->
6) 구경하던 다른 회원들도 나도 우리 아이들 소식을 한 번 써봐야지 하며 글을 쓴다 ->
7) 글이 점점 많아지고 참여하는 회원들이 점점 많아 진다 - >
8) 카페가 활성화되면서 입양, 임보, 봉사, 후원과 관련되어 관심있는 회원들이 더 많이 가입한다. ->
9) 카페는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입양도 잘되고, 임보도 잘되고, 봉사도 잘되고, 후원도 잘되는 바람직한 선순환을 하게 된다.
10) 그 힘으로 팅커벨의 손길을 뻗어서 죽음 직전에 있는 소중한 한 생명을 더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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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람직한 흐름이 되게 됩니다. 회원님들이 바쁘시더라도 조금씩만 더 짬을 내주셔서 관심과 응원의 덧글 부탁드립니다. 그 글이 길던 짧던 글을 쓰는 분은 무척 용기내서 쓴 글입니다. 내가 직접 글을 못쓰더라도 다른 분이 용기내서 쓴 글에 응원 덧글을 달아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그렇게 응원 덧글을 달아줄 때 지금도 보호소의 어느 한 구석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안락사 날짜가 다가오는 한 생명에 팅커벨의 손길이 닿을 수 있습니다. 대표인 제가 책임지고 회원님들의 마음을 담아서 꼭 구해내도록 하겠습니다.
팅커벨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