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단비솔비 세 모녀 중 지난번 딸 단비에 이어 오늘은 엄마 은비가 집밥을 먹으러 갑니다.
은비를 입양신청하신 분은 반려견을 별이 될 때까지 돌본 경험이 있는 분으로 평소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던중 지난번 입양센터를 방문하고 난 후 다른 아이들보다 유독 믹스견인 은비에 대해 더 마음이 와닿아서 사랑을 주고 싶어서 입양신청을 하신 분입니다.
입양신청자는 시나리오 작가분이시고 재택일을 하기에 은비와 함께 있어줄 시간이 많지만, 남자 혼자 사는 분이라 운영위원회에서 입양신청 후 열흘간 신중하게 검토하고 몇 차례 상담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 달간 입양전제임보로 집밥을 먹으며 돌보면서 주 1회 이상 쓰는 입양일기를 통해 은비 입양신청자로서 은비를 잘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은비 입양자로서 적격한 분인지를 판단하여 최종 입양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입양신청을 하신 은비입양신청자님과 은비가 함께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원하며 회원님들께서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은비야, 잘 적응해서 행복해서 잘 지내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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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분이와하이 작성시간 19.02.18 완전 잘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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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희망이네 작성시간 19.02.18 은비야~ 아빠랑 행복해야해~
솔비도 빨리 좋은 가족 만나장^^
은비~ 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명랑별맘 작성시간 19.02.18 은비가 좋은아빠 만났나 보네요.
감사할 일입니다.
솔비도 곧 만날수 있겠지요.
제발 다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 -
작성자송아지 작성시간 19.02.18 은비야 축하해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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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emory 작성시간 19.02.19 깐깐쟁이 저희 남편이 너무 좋은 분 같다고 강추강추했던 분이신데 은비가 함께하게 되었다니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힘나는 소식 감사드립니다.